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한산[寒山]~한산편석[韓山片石]~한상[韓湘]~한생탈득동귀지[韓生奪得東歸志]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12  

한산[寒山] 당나라 시인 장계(張繼)가 한산사(寒山寺)를 지나다가 지은 시가 유명하다.

한산백[韓山伯] 목은(牧隱) 이색(李穡)을 가리킨다.

한산자[寒山子] () 나라 때 천태산(天台山)에 있던 고승(高僧).

한산팔경[韓山八景] 한산의 여러 가지 경치.

한산편석[韓山片石] 뛰어난 문사(文士)가 떠나게 됨을 비유한 말. 한산은 곧 한릉산(韓陵山)을 이름. () 나라 때 유신(庾信)이 남조(南朝)로부터 맨 처음 북방(北方)에 갔을 적에 당시 북방의 문사인 온자승(溫子昇)이 한릉산사비(韓陵山寺碑)를 지었으므로, 유신이 이 글을 읽고 베끼었는데, 남방의 문사가 유신에게 묻기를 북방의 문사들이 어떠하던가?” 하니, 유신이 대답하기를 오직 한릉산에 한 조각 돌이 있어 함께 말을 할 만하더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朝野僉載 卷六>

한상[韓湘] () 나라 때의 대문장가 한퇴지(韓退之)의 조카.

한상[韓湘] 한상은 당() 한유(韓愈)의 종손(從孫)으로서 도술(道術)에 심취하여 선인(仙人)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옴. 속선전(續仙傳)한상이 도술을 좋아하며 세상 일에 얽매이지 않았는데, 언젠가 흙을 모으고 화분을 뒤짚자 바로 꽃이 피면서 꽃잎 위에 구름은 진 나라 고개를 가로질러 가는데 집은 어디에 있는가. 남관에 눈보라치니 말이 가려 하지 않네.[雲橫秦嶺家何在 雪擁藍關馬不前]’이라는 시구가 나타나게 하였다. 한유가 이 뜻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뒤에 조주(潮州)로 좌천되어 가면서 중도에 눈보라를 만났는데, 이때 한상이 눈을 무릅쓰고 찾아 왔기에 그곳의 지명을 물어보니 바로 남관이었다.”라고 하였다.

한생탈득동귀지[韓生奪得東歸志] 항우(項羽)가 함양(咸陽)을 불태우고 동으로 돌아가려 하니 한생(韓生)관중(關中)은 사방이 막힌 지역으로 토지가 비옥하여 도읍할 만한 곳입니다.”라고 하였으나 항우가 듣지 않았다. <史記 卷七 項羽本紀>

 

 



번호 제     목 조회
5069 한산[寒山]~한산편석[韓山片石]~한상[韓湘]~한생탈득동귀지[韓生奪得東歸志] 1413
5068 한사[寒士]~한사마[韓司馬]~한사사[漢使槎]~한사진동[漢士秦童] 1621
5067 한비세난[韓非說難]~한빙지옥[寒氷地獄]~한빙처[韓凭妻] 1389
5066 한문석로대[漢文惜露臺]~한반장[漢盤掌]~한발[捍撥]~한부[恨賦] 1879
5065 한마지로[汗馬之勞]~한만유[汗漫遊]~한매[寒梅]~한맹[寒盟] 1691
5064 한름진진속[漢廩陳陳粟]~한림[翰林]~한림취부황학루[翰林醉賦黃鶴樓] 1614
5063 한로[韓盧]~한록사[韓錄事]~한롱적[韓隴笛]~한륙견척[韓陸見斥] 1598
5062 한대[漢臺]~한도혜왕[韓悼惠王]~한랑설리파[韓郞雪裏葩] 1350
5061 포초[鮑焦]~포초래[蒲梢來]~포취만거[鮑臭滿車]~포편[蒲鞭] 1684
5060 포주[蒲酒]~포주녀[抱裯女]~포중[褒中]~포참[抱槧]~포철[餔歠] 1551
5059 포장박뢰풍[鋪張薄雷風]~포정전우[庖丁全牛]~포조[鮑照]~포좌[蒲坐] 1444
5058 포의[褒衣]~포의지교[布衣之交]~포의한사[布衣寒士]~포인계육[庖人繼肉] 1561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