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09  

한선[寒蟬] 울지 못하는 매미로, 벙어리 매미를 말하는데, 흔히 일을 만나 아무런 역할도 못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선왕[韓宣王] 선혜왕(宣惠王)이라고도 한다. 기원전 332년에 즉위하여 312년에 죽은 전국 때 한나라 군주다. 재위 기간 중 합종과 연횡을 수시로 바꿔 진나라로부터 빈번히 침략을 받다가 만년에 진나라와 함께 초나라를 공격하여 초나라를 대패시켰다.

한선자[韓宣子] 한 선자는 춘추(春秋) 시대 진() 나라 대부 한기(韓起)를 말한다.()은 그의 시호. 각궁(角弓)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인데, 이 시는, () 나라 임금이 친족(親族)을 멀리하고 소인들을 가까이 하므로, 친족들이 임금을 원망하여 부른 노래이다. 한 선자가 일찍이 노() 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노 나라 대부 계 무자(季武子)와 연향(宴享)하는 자리에서 서로 수호(修好)를 잘하자는 뜻에서 시경(詩經) 각궁(角弓)내 형제 내 겨레만은 서로 멀리하지 마시오.[兄弟婚姻 無胥遠矣]”라는 구절을 읊었던 고사이다. <左傳 昭公 二年>

한선혜왕[韓宣惠王] 재위 기원전 332-273. 한선후의 아들로 처음으로 왕호를 칭했다.

한섬노토[寒蟾露兎] (羿)의 처()인 항아(姮娥)가 불사약을 훔쳐 달로 달아나 두꺼비가 되었다는 전설과 옥토끼가 달 속에서 약초를 찧느라 절구질을 한다는 전설이 있다. <後漢書 天文志上楚辭 天問 注>

 

 



번호 제     목 조회
257 포옥삼련월[抱玉三連刖]~포옹[逋翁]~포옹구망구[抱瓮久忘劬] 1785
256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수부시[假手賦詩]~가수전[嘉樹傳] 1785
255 가복[加卜]~가복[加服]~가봉[歌鳳]~가봉녀[加捧女]~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1782
254 칠시[七始] ~ 칠실우[漆室憂] ~ 칠십진구추[七十眞九雛] ~ 칠십칠자[七十七字] 1781
253 투편단류[投鞭斷流]~투필[投筆]~투필봉후[投筆封侯] 1771
252 상여굴진[相如屈秦] ~ 상여권유[相如倦遊] ~ 상여벽립[相如壁立] 1770
251 가승[家乘]~가승미[加升米]~가시불급국[家施不及國]~가시아[歌詩雅] 1768
250 칠사관잠[七事官箴] ~ 칠상[七相] ~ 칠성미양야[七聖迷襄野] 1766
249 가부소족취[家富疎族聚]~가부신재[可不愼哉]~가부좌[跏趺坐]~가부지친[葭莩之親] 1759
248 파연루[破煙樓]~파옹[坡翁]~파유[巴歈]~파일휘[把一麾] 1757
247 가시평[歌詩評]~가식[假息]~가식[家食]~가식고벌[可食故伐] 1753
246 타타[朶朶] ~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 탁경뢰[籜驚雷] ~ 탁녀금[卓女琴] 175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