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96  

한중[漢中] 섬서성(陝西省)의 서남쪽을 흐르는 한강(漢江; 양자강의 큰 지류) 북안의 험한 땅으로서 진()나라를 멸한 유방이 항우로부터 분봉(分封)받아 한왕(漢王)을 일컫던 곳이다.

한중[韓衆] 제인(齊人)으로 단약을 먹고 신선이 되었다 한다.

한중[漢中] 한중은 익주(益州)로 현재의 사천성(四川省)을 이른다.

한중진미[閒中眞味]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다운 맛을 이른다.

한진[韓鎭] 한진은 한() 나라 진산(鎭山)으로 양산(梁山)을 말한다. 주 선왕(周宣王) 때 제후인 한후(韓侯)가 재능이 출중하여 아래에서 주위의 소수 부족을 단결시키고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시경(詩經) 大雅 韓奕하늘 높이 솟은 양산에 하우(夏禹)께서 다스렸는데 한후가 밝은 덕 지녀 천자는 글에게 사명을 내렸네.[奕奕梁山 維禹甸之 有倬其道 韓侯受命]”라고 하였다. ()과 혁()자는 상통한다.

한척삼[漢尺三] 우리나라의 법령을 말한다. 한 나라 때 석 자 되는 죽간(竹簡)에 법령을 기록하였다.

한청[汗靑] 사책(史策)을 가리킨다. 옛날 종이가 없어 대쪽에 글을 쓸 때, 먼저 대를 불에 지져 대의 기름과 파란 빛을 빼어 글씨도 쓰기 좋고 또 오래가도록 하였다. 이것을 죽간(竹簡) 또는 한청이라 하였는데 후세에는 사책의 별명으로 통용되었다.

한충무[韓忠武] 남송의 명장 한세충韓世忠이 죽은 후 충무라는 시호가 내려져 그렇게 불렀다.

한칠국[漢七國] 한 경제(漢景帝) 때에 연합하여 반란을 일으킨 일곱 나라. 즉 오()()()교서(膠西)교동(膠東)치천(菑川)제남(濟南)을 이른다.

한침진경[漢寢震驚] 후한서(後漢書) 7 효환제기(孝桓帝紀)“6월 을묘일에 헌릉(憲陵)의 침옥(寢屋)에 천둥이 쳤다.”고 하였는데, 그 주()이때 양 태후(梁太后)가 섭정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 양기(梁冀)가 권세를 멋대로 부리면서 이고(李固)와 두교(杜喬)를 억울하게 죽이자 천하가 원통하게 생각하였다.”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233 타감적[駝堪吊] ~ 타계제장[墮髻啼粧] ~ 타괴중리소옹시[打乖中理邵翁詩] 1733
232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31
231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718
230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1716
229 투계[鬪雞]~투관팽택[投冠彭澤]~투도[偸桃]~투동연작[投同燕雀] 1711
228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711
227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707
226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1706
225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703
224 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1702
223 가분불가분[可分不可分]~가분지락[歌汾之樂]~가불가연불연[可不可然不然] 1702
222 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1696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