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할마[瞎馬]~할목무전[割目無全]~할육충복[割肉充腹]~함계설향[含雞舌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50  

할마[瞎馬] 할마는 애꾸눈의 말을 이르는데, 맹인(盲人)이 애꾸눈의 말을 타고, 한밤중에 깊은 못 가에 간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대단히 위험함을 비유한 말이다. <世說新語 排調>

할목무전[割目無全]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 솜씨 좋은 백정이 자신의 기예를 소개하면서 처음에 소를 잡을 때에는 보이는 것이 온통 온전한 소뿐이더니, 삼 년쯤 지난 뒤에는 소의 각 부위(部位)만이 눈에 들어올 뿐 온전한 소의 모습은 눈에 보이지를 않았다.[未嘗見全牛也]”고 말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할생[割牲] 할생은 희생을 잡아 요리하는 것을 이른다.

할육충복[割肉充腹] 제 살을 베어서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혈족의 재물을 빼앗아 먹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함거교치[檻車膠致] 주위를 판자로 막은 죄수 호송용 수레를 함거라하고 교치(膠致)는 밀폐하여 열수 없도록 한 것이다.

함계설향[含雞舌香] 상서랑(尙書郞)이 되는 것을 이른다. 계설향(雞舌香)은 향명(香名)인데, () 나라 때에 상서랑들이 계설향을 입에 머금고 임금 앞에 엎드려 일을 아뢴 데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233 함벽[銜璧]~함분축원[含憤蓄怨]~함사사영[含沙射影]~함삭[銜索] 1737
232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35
231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720
230 투계[鬪雞]~투관팽택[投冠彭澤]~투도[偸桃]~투동연작[投同燕雀] 1718
229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1716
228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715
227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709
226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1709
225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709
224 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1706
223 가분불가분[可分不可分]~가분지락[歌汾之樂]~가불가연불연[可不可然不然] 1705
222 함포[含哺]~함포고복[含哺鼓腹]~함함[顑頷]~함함[唅唅] 1701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