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할마[瞎馬]~할목무전[割目無全]~할육충복[割肉充腹]~함계설향[含雞舌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46  

할마[瞎馬] 할마는 애꾸눈의 말을 이르는데, 맹인(盲人)이 애꾸눈의 말을 타고, 한밤중에 깊은 못 가에 간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대단히 위험함을 비유한 말이다. <世說新語 排調>

할목무전[割目無全]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 솜씨 좋은 백정이 자신의 기예를 소개하면서 처음에 소를 잡을 때에는 보이는 것이 온통 온전한 소뿐이더니, 삼 년쯤 지난 뒤에는 소의 각 부위(部位)만이 눈에 들어올 뿐 온전한 소의 모습은 눈에 보이지를 않았다.[未嘗見全牛也]”고 말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할생[割牲] 할생은 희생을 잡아 요리하는 것을 이른다.

할육충복[割肉充腹] 제 살을 베어서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혈족의 재물을 빼앗아 먹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함거교치[檻車膠致] 주위를 판자로 막은 죄수 호송용 수레를 함거라하고 교치(膠致)는 밀폐하여 열수 없도록 한 것이다.

함계설향[含雞舌香] 상서랑(尙書郞)이 되는 것을 이른다. 계설향(雞舌香)은 향명(香名)인데, () 나라 때에 상서랑들이 계설향을 입에 머금고 임금 앞에 엎드려 일을 아뢴 데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197 황권[黃卷]~황극[皇極]~황금대[黃金臺]~황금압[黃金鴨]~황기[黃綺] 1603
196 가려지[佳麗地]~가련[可憐]~가렴[價廉]~가렴주구[苛斂誅求]~가령[家令] 1600
195 판향[瓣香]~판향배[瓣香拜]~팔개[八凱]~팔결문[八結文] 1598
194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1597
193 한항금속[寒缸金粟]~한해[瀚海]~한해소조[韓海蘇潮]~한헌제[漢獻帝] 1597
192 탈낭추[脫囊錐] ~ 탈속반[脫粟飯] ~ 탈영[脫穎] ~ 탈영추[脫穎錐] 1596
191 해약[海若]~해양[海陽]~해어화[解語花]~해엽점[薤葉簟] 1596
190 황정[黃精]~황정[黃鼎]~황정[黃庭]~황정경[黃庭經]~황정환백아[黃庭換白鵝] 1596
189 한로[韓盧]~한록사[韓錄事]~한롱적[韓隴笛]~한륙견척[韓陸見斥] 1595
188 해로동혈[偕老同穴]~해로사[薤露詞]~해로편[薤露篇]~해망은조[解網殷祖]~해망축[解網祝] 1595
187 한언환[韓嫣丸]~한예용라[漢隷龍拏]~한와당[漢瓦當]~한우충동[汗牛充棟] 1593
186 파도무[播鼗武]~파동한회[怕動寒灰]~파라척결[爬羅剔抉]~파란중첩[波瀾重疊] 159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