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함곡관[函谷關]~함공[緘供]~함관자기[函關紫氣]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53  

함곡관[函谷關] 전국 시대(戰國時代) () 나라가 설치한 진()에서 산동 육국(山東六國)으로 통하는 관문(關門)으로 현재의 하남성(河南省) 영보현(靈寶縣) 서남쪽에 있는데, 효함(崤函)이라고도 한다.

함곡서자기[函谷西紫氣] 주대(周代)에 함곡관의 영() 윤희(尹喜)가 누()에 올라 사방을 관망하다가, 남극 노인성(南極老人星; 壽星)의 자기(紫氣)가 서쪽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면서 앞으로 성인이 이곳을 경과할 것이다.” 하였는데, 과연 노자(老子)를 만나서 도덕경(道德經)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關令二外傳>

함공[緘供] 함답공사(緘答供辭). 함서(緘書)로 답하여 공술(供述)한 사연. 관원의 가벼운 비위에 대하여 사헌부(司憲府)가 함서로 추문(推問)하는 것을 함문(緘問)이라 하고, 함문당한 자가 함서로 답하는 것을 함답이라 하며, 함답에 진술한 내용을 함공이라 한다.

함관[函關] 함곡관을 말하는데, 산동(山東)에서 진()나라로 들어가는 관문(關門)이다.

함관자기[函關紫氣] 노자(老子)가 서쪽으로 함곡관을 나갈 적에, 앞서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천문(天文)을 관측한 결과, 붉은 서기(瑞氣)가 관문 위로 떠 있음을 보고 노자가 그곳을 통과할 것을 미리 알았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 六十三>

함관증해백마계[函關曾解白馬繫] () 나라 왕 자영(子嬰)을 말한다. 유방(劉邦)이 패공(沛公) 시절에 다른 어느 제후들보다 먼저 진 나라 군대를 크게 쳐부수고 패상(覇上)에 이르자 진왕 자영이 흰 말 흰 수레를 타고 항복해왔는데, 이때 패공은 제장들 권유를 뿌리치고 자영의 결박을 풀어 주었다. <史記 高祖本紀>

 

 



번호 제     목 조회
5201 화정[和靖]~화정사녹[和靖辭祿]~화정지학[華亭之鶴]~화정학려[華亭鶴唳] 1488
5200 가생가도[賈生賈島]~가생기복[賈生忌鵩]~가생비고[賈生非辜] 1488
5199 포어불구조룡취[鮑魚不救祖龍臭]~포어석[鮑魚石]~포연[酺宴] 1489
5198 포옹장인[抱甕丈人]~포옹한음[抱甕漢陰]~포용도[包龍圖]~포육천교[飽肉天驕] 1489
5197 해상도[海上桃]~해상유의[海上留衣]~해서[楷書]~해성[諧聲] 1489
5196 합좌[合坐]~합패여건도[合佩呂虔刀]~합포주[合浦珠]~합포환주[合浦還珠] 1490
5195 항왕목중동[項王目重瞳]~항요[恒曜]~항장검무[項莊劒舞]~항주소일[杭州消日] 1490
5194 해의반박[解衣盤礡]~해자괴[諧者怪]~해장[海藏]~해정오두[解酲五斗]~해제참[解齊驂] 1492
5193 팔대쇠[八代衰]~팔대수[八大藪]~팔두문장[八斗文章]~팔룡운전[八龍雲篆] 1494
5192 합합[溘溘]~합환전[合歡殿]~항갈[恒碣]~항남[巷南]~항룡유회[亢龍有悔] 1496
5191 호중세월[壺中歲月]~호중천지[壺中天地]~호중한[壺中閒] 1500
5190 가도[賈島]~가도[家道]~가도[可道]~가도[可度]~가도[家塗]~가도[椵島] 150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