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함향기초[含香起草]~함향봉군[含香奉君]~함휼[銜恤]~함흥차사[咸興差使]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24  

함향[含香] 대언(代言)의 아칭(雅稱). 임금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신하를 뜻한다. 옛날 상서랑(尙書郞)이 일을 아뢰거나 답변을 할 때 입 냄새를 없애려고 계설향(鷄舌香)을 입에 머금은 고사에서 나온 것이다. <通典 職官 4>

함향기초[含香起草] 임금의 언행을 기록하는 사관(史官)으로 좌우에서 시봉했다는 말이다. 옛날 임금에게 가까이 가서 아뢸 때는 입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계설향(鷄舌香)을 입에 물었다고 한다. <通典 職官 4>

함향봉군[含香奉君] 옛날에 상서랑(尙書郞)이 임금에게 주대(奏對)할 때에 구취(口臭)를 없애기 위하여 계설향(雞舌香)을 입에 머금었던 데서 온 말이다.

함향분궐하[函香分闕下] 옛날 관찰사로 나가는 자에게 향 봉지를 나누어주었다.

함화록[㗸花鹿] 양귀비가 꿈에 꽃을 문 사슴이 되어서 들에 가 있었다고 한다.

함휼[銜恤] 부모가 안 계시어 늘 마음속으로 근심 걱정하는 것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요아(蓼莪)나가면 근심 머금고 들어오면 의지할 곳 없다.[出則銜恤 入則靡至]”라고 하였다.

함흥차사[咸興差使] 함흥(咸興)에 파견(派遣)한 사신(使臣)이란, 한 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란 뜻으로,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아주 없거나 회답(回答)이 더디게 올 때에 쓰는 말이다. 조선 태조(太祖)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咸興)에 있을 때, 태종(太宗)이 보낸 사신(使臣)을 죽이거나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은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305 홍질발[紅叱撥]~홍추[鴻樞]~홍포[紅袍]~홍한[紅汗] 1860
304 화삼변[禾三變]~화삼월[火三月]~화삽[畫翣]~화상치[畵象治]~화서[華胥] 1858
303 태무[太戊]~태문[台文]~태미원[太微垣]~태배[鮐背] 1856
302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1855
301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53
300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1850
299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49
298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843
297 탕년한[湯年旱]~탕망해[湯網解]~탕명[湯銘]~탕목금[湯沐金] 1842
296 퇴퇴[堆堆]~투간동해[投竿東海]~투간육오분[投竿六鰲奔] 1842
295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41
294 택상[宅相]~택상양구[澤上羊裘]~택서거[擇壻車]~택선[澤仙] 184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