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합고[合考]~합관요[篕寬饒]~합구초[合口椒]~합근[合巹]~합덕[合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03  

[] 오왕(吳王) 합려. 춘추시대의 오()나라 왕의 이름이다. 월왕 구천과 싸우다가 다쳐 죽었다.

합고[合考] 시관(試官)들이 모여 앉아, 뽑아 올린 시권(試卷)을 다시 고교(考較)하여 분류해서 입격(入格)과 낙제를 결정하는 일을 이른다.

합관요[篕寬饒] 합관요는 한 선제(漢宣帝) 때 사람인데 성격은 강직하였으나 인색하고 남을 해치기를 좋아하다가 남의 원망을 얻어 옥리(獄吏)에게 잡혀가서 죽었다. 그가 일찍이 평은후(平恩侯) 허백(許伯)에게 나에게 술을 많이 권하지 마오. 나는 술에 미쳤으니 그대는 경계하라.”라고 했다. <漢書 卷七十七>

합구초[合口椒] 사헌부의 감찰(監察)을 이름. () 나라 때에 법관의 직무를 산초(山椒)의 독()이 있는 것에 비유하여, 감찰어사(監察御史)이행사(裏行使)를 합구초(合口椒)라 하고, 감찰을 개구초라 호칭한 데서 온 말인데, 합구초는 가장 독이 많음을 뜻하고, 개구초는 독이 약간 덜함을 뜻한다. <封氏聞見記 風憲>

합궁[合宮] 문선(文選) ()황제(皇帝)의 명당(明堂)은 풀로 덮어서 이름을 합궁이라 하고 순()의 명당은 풀로 덮어서 이름은 총장(總章)이라 하였다.” 하였다.두보의 시에 香飄合殿春風轉의 구가 보인다.

합근[合巹] 바가지를 합한다는 것은 혼례 때에 신랑, 신부가 술잔을 세 번 교환하면서 끝잔은 한 개의 박을 둘로 나눈 잔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데, 근례(巹禮)라고도 한다.

합덕[合德] () 나라 미녀(美女)의 이름이다. 조비연(趙飛燕)의 여동생으로 성제(成帝)의 총애를 받았는데, 그 살결이 매끄럽고 향 냄새가 났다고 한다. <趙飛燕外傳>

 

 



번호 제     목 조회
209 가부[賈傅]~가부[葭莩]~가부[賈傅]~가부[假父] 1620
208 호문[互文]~호미[狐媚]~호박가[胡拍笳]~호배[虎拜]~호백구[狐白裘] 1617
207 호가[壺歌]~호가박[胡笳拍]~호가행[浩歌行]~호가호위[狐假虎威] 1615
206 함도천묘[含桃薦廟]~함련[頷聯]~함로[銜蘆]~함망[銜芒]~함매[銜枚] 1610
205 한사[寒士]~한사마[韓司馬]~한사사[漢使槎]~한사진동[漢士秦童] 1599
204 해조함석[海鳥銜石]~해주[海籌]~해중[奚仲]~해촉사[獬觸邪]~해촉자천원[駭矚玆川原] 1597
203 항백[巷伯]~항백[項伯]~항보[亢父]~항북유[巷北遊] 1591
202 호우호마[呼牛呼馬]~호원감목[胡元監牧]~호원지리[胡苑之利]~호월고풍[壺月高風] 1590
201 해약[海若]~해양[海陽]~해어화[解語花]~해엽점[薤葉簟] 1585
200 가릉[嘉陵]~가릉[歌菱]~가릉강[嘉陵江]~가릉빈가[迦陵頻伽] 1585
199 한혈기[汗血驥]~한혈마[汗血馬]~한형주[韓荊州]~한황[漢皇] 1583
198 한름진진속[漢廩陳陳粟]~한림[翰林]~한림취부황학루[翰林醉賦黃鶴樓] 1581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