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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좌[合坐]~합패여건도[合佩呂虔刀]~합포주[合浦珠]~합포환주[合浦還珠]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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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좌[合坐] 고려 때 도병마사(都兵馬使: 忠烈王 5년 이후에는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로 개칭)에서 문하(門下), 삼사(三司), 밀직(密直) 3()가 모여서 국가의 중요한 사건을 처리하던 제도이다.

합좌소[合坐所] 재상(宰相)들이 모여서 정무(政務)를 보는 자리를 이른다.

합패여건도[合佩呂虔刀] 정승이 되는 것을 말한다. 진서(晉書) 왕림전(王覽傳)여건에게 패도(佩刀)가 있었는데, 장공(匠工)이 그 칼을 보고서 반드시 삼공(三公)이 된 사람이라야 이런 칼을 찰 수 있을 것이다.’ 하니. 여건이 그 칼을 왕상(王祥)에게 주었다. 그후에 왕상이 죽을 무렵에 그 칼을 왕람(王覽)에게 주면서 너의 후손들이 반드시 잘되어 이 칼을 차게 될 것이다.’ 했다.” 하였다.

합포[合浦] 마산(馬山)의 옛 이름.

합포주[合浦珠] 후한(後漢) 때 합포에서 구슬이 생산되었는데, 탐관오리가 많이 수령으로 오면서 잠시 구슬이 나오지 않다가, 맹상(孟嘗)이 태수로 부임하여 청렴한 정사를 행하자, 다시 구슬이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後漢書 循吏 孟嘗傳>

합포주환[合浦珠還] 피폐해졌던 고을이 수령의 선정으로 인해 원상태로 회복된 것을 뜻한다. 합포는 광동(廣東) 해강현(海康縣)에 있던 한대(漢代)의 군() 이름임. 해변에 위치하여 곡식은 생산되지 않고 바다에서 진주를 수확하였는데, 역대의 군수들이 탐욕을 많이 부려 진주를 닥치는 대로 걷어가 진주가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가 맹상(孟嘗)이 태수로 부임하여 수탈을 중지시키고 과거의 폐단을 개혁하자, 진주가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後漢書 卷七十六 孟嘗傳>

합포환주[合浦還珠] 후한서(後漢書)맹상이 합포 태수(合浦太守)가 되었는데, 그 고을은 곡물(穀物)이 생산되지 않고 바다에서 주보(珠寶)가 난다. 전자에 수령들이 이 구슬을 탐내어 사람을 시켜 마구 캐들이게 하니, 구슬이 점차 이웃 고을로 옮겨갔는데, 맹상이 도임하여서는 그 구슬이 다시 돌아왔다 한다. 그래서 잃었던 물건이 다시 돌아온 것을 합포환주(合浦還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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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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