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항사[項斯]~항사[恒沙]~항산[恒産]~항산사[恒山蛇]~항산항심[恒産恒心]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36  

항사[項斯] 당 나라 사람. 그가 자신이 지은 시권(詩卷)을 가지고 양경지(楊敬之)를 찾아본 뒤부터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다. 경지가 그에게 준 시에 몇 차례 시를 보니 시마다 좋았지만 그 표격(標格)은 시보다 훨씬 나았어라. 나는 한평생 남의 선() 숨길 줄 몰라 만나는 사람마다 항사를 말하곤 하네.”라고 하였다.

항사[項斯] 항사는 당() 나라 시인인데, 양경지(楊敬之)가 그를 높이 사서 시를 짓기를 평생에 남의 장점을 감출 줄을 몰라서, 가는 곳마다 사람을 만나면 항사 이야기를 한다네.”라고 하였다. <南部新書>

항사[恒沙] 항하(恒河)의 모래. 무수히 많다는 뜻이다. 항하(恒河)는 인도의 갠지스강을 말한다. 항하의 두 언덕이 다 모래이므로 부처가 그것을 취하여 최다(最多)의 수로 비유하였다. 금강경(金剛經)諸恒河所有沙數 寧不多乎라 하였다.

항산[恒産]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 근거인 일정한 생업. 일정한 생활을 할 만한 재산.

항산사[恒山蛇] 항산사는 항산에 있는 솔연(率然)이라는 큰 뱀을 말한다. 항산은 중국 하북성(河北省) 곡양현(曲陽縣)에 있는데 상산(常山)이라고도 한다. 손자병법(孫子兵法) 구지(九地)상산에 솔연이라는 뱀이 있는데 머리를 때리면 꼬리가 덤벼들고 꼬리를 때리면 머리가 덤벼들며 한 허리를 때리면 머리와 꼬리가 함께 덤벼든다.”라고 하였다.

항산항심[恒産恒心] 재산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항성천[恒星天] 항성이 달려 있는 하늘을 이름. 항성이란 곧 위치가 변하지 않는 별을 가리킨 것으로, 태양(太陽)과 이십팔수(二十八宿)가 바로 그것이다.

항심[恒心] 언제나 지니고 있는 변하지 않는 떳떳한 마음(또는 착한 마음).

 

 



번호 제     목 조회
233 함벽[銜璧]~함분축원[含憤蓄怨]~함사사영[含沙射影]~함삭[銜索] 1738
232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35
231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720
230 투계[鬪雞]~투관팽택[投冠彭澤]~투도[偸桃]~투동연작[投同燕雀] 1719
229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1716
228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715
227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1712
226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710
225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709
224 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1706
223 가분불가분[可分不可分]~가분지락[歌汾之樂]~가불가연불연[可不可然不然] 1706
222 함포[含哺]~함포고복[含哺鼓腹]~함함[顑頷]~함함[唅唅] 1702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