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항왕목중동[項王目重瞳]~항요[恒曜]~항장검무[項莊劒舞]~항주소일[杭州消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047  

항왕[降王] 항왕은 곧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敬順王)을 이르는데, 그의 재위시(在位時)에는 특히 군웅(郡雄)이 할거함으로써 국력이 쇠퇴해짐과 동시에 후백제의 침공을 자주 받게 되자, 민심이 이미 기울어진 고려 태조(高麗太祖)에게 항복을 했던 것을 이른 말이다.

항왕목중동[項王目重瞳] 항왕은 초왕(楚王) 항우(項羽)로 이름은 적(). 중동(重瞳)은 한 눈에 두 개의 눈동자가 있는 것으로 훌륭한 사람의 상()이라 한다. 사기(史記) 항우기찬(項羽紀贊)옛날 순() 임금이 중동이란 말을 들었는데, 항우도 중동이었다 한다.”라고 하였다.

항왕무뢰목중동[項王無賴目重瞳] 항우(項羽)의 눈에 동자(瞳子)가 둘씩이라 한다. 항우가 눈에 동자가 둘씩이나 가졌으면서 한신과 같은 훌륭한 장수를 몰라보고 버려서, 자기의 적()인 한왕(漢王)에게 가도록 하였다는 말이다.

항요[恒曜] 항성(恒星)을 말한다.

항장검무[項莊劒舞] 홍문(鴻門) 잔치에서 항장이 패공(沛公)을 죽이고자 연석 앞에서 칼춤을 추었다.

항저외가성[降渚畏歌聲] 옛날 요()의 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은 남편인 순() 임금이 창오산(蒼梧山)에서 세상을 떠나자, 찾아 가다가 소상강(瀟湘江)을 못 건너고는 울면서 이 물에 빠져 죽으니, 이가 곧 상군(湘君)이다. 전국 시대 초()의 충신 굴원(屈原)은 임금이 자기 말을 따르지 않자, 자신도 이 물에 빠져 죽으려 하여 초사(楚辭) 구가(九歌)를 지었는데, 이 중 상군(湘君)황제의 딸이 북쪽 물가에 빠지니 아름다운 그 모습 아련히 나를 슬프게 하네.[帝子降于此渚 目眇眇兮愁予]”라고 한 말이 있다. 묘묘(眇眇)는 아름다움의 형용사이다.

항적[抗迹] 높은 자취.

항주소일[杭州消日] 당 선종(唐宣宗) 때 영호도(令狐綯)가 이원(李遠)을 항주 자사(杭州刺史)로 천거하자, 선종이 이르기를 이원의 시에 청산의 경치는 천 잔의 술을 싫어하지 않고, 백 일을 오직 한 판의 바둑으로 보내노라.[靑山不厭千杯酒 百日惟消一局棋]’라 하였으니,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으나, 결국 영호도의 권유에 의해 그를 항주 자사로 제수하였는데, 과연 이원이 정사는 제쳐 두고 술과 바둑을 일삼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唐詩紀事 卷五十六>

 

 



번호 제     목 조회
5164 협탄[鋏彈]~협파개[愜爬疥]~협협[歙歙]~협협균박새[挾筴均博塞]~형[荊] 1012
5163 한소이두[韓蘇李杜]~한소후[韓昭侯]~한수[寒羞]~한수[韓壽] 1016
5162 한음병[漢陰甁]~한의[漢儀]~한이[韓圯]~한일참광정[寒日慘光晶] 1016
5161 포장박뢰풍[鋪張薄雷風]~포정전우[庖丁全牛]~포조[鮑照]~포좌[蒲坐] 1017
5160 형가[亨嘉]~형가[荊軻]~형갱[鉶羹]~형경[荊卿]~형경분월계[衡鏡分月桂] 1017
5159 포옹장인[抱甕丈人]~포옹한음[抱甕漢陰]~포용도[包龍圖]~포육천교[飽肉天驕] 1026
5158 형석[衡石]~형설지공[螢雪之功]~형수[荊樹]~형수화[荊樹花]~형승지지[形勝之地] 1027
5157 항백[巷伯]~항백[項伯]~항보[亢父]~항북유[巷北遊] 1029
5156 한습[寒拾]~한신[韓信]~한신내배수[韓信乃背水]~한실의관[漢室衣冠] 1039
5155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1040
5154 홍릉담[紅綾餤]~홍릉병[紅綾餠]~홍린약빙[紅鱗躍氷]~홍모척[鴻毛擲]~홍몽[鴻濛] 1040
5153 판동[板桐]~판별방[辦別房]~판여[板輿]~판여오[板輿娛] 104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