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해약[海若]~해양[海陽]~해어화[解語花]~해엽점[薤葉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86  

해약[海若] 북해 약(北海若)의 준말로, ()은 바다 귀신의 이름이다. 널리 해신(海神)을 지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해양[海陽] 광주(光州)의 고호이다.

해양[海陽] 장강이 황해로 유입되는 강어귀의 북안으로 지금의 강소성 태주시(泰州市) 일대를 말한다.

해양[海陽] 해주(海州)의 옛 이름이다.

해어지화[解語之花]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해어화[解語花] 말을 이해하는 꽃. , 미인을 일컫는 말이다. ()나라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에게서 유래한 말이다.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당 명황(唐明皇)이 비자(妃子)와 함께 태액지(太液池)의 천엽연(千葉蓮)을 구경하면서 비자를 가리켜 해어화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해엽[薤葉] 부추잎을 죽 늘어놓은 것처럼 생긴 대자리를 가리킨다.

해엽점[薤葉簟] 해엽점은 마치 부추 잎을 펴놓은 것처럼 보이는 대자리를 이른다. 백거이(白居易)의 기이기주시(寄李鄿州詩)낙매화곡의 젓대 소리에 봄은 다 가고 해엽의 자리 썰렁한 데서 가을인 줄 알겠네.[笛愁春盡梅花裏 簟冷秋生薤葉中]”라고 하였고, 또 기기주점여원구시(寄鄿州簟與元九詩)에는 매끄럽기는 부추잎 펴논 것 같고 써늘하기는 와룡의 비늘 같구나.[滑如鋪薤葉 冷似臥龍鱗]”라고 하였다. 그런데 기주(鄿州)는 예로부터 죽산물(竹産物)의 명소(名所)로 알려졌다. <白樂天集 卷十六, 續集 卷十五>

 

 



번호 제     목 조회
245 통천[通天]~통천대[通天臺]~통천서[通天犀]~통탈[桶脫]~통후[通侯] 1742
244 치인설몽[痴人說夢] ~ 치자환주[癡子還珠] ~ 치장[植杖] 1738
243 탁사[托社] ~ 탁세편편[濁世翩翩] ~ 탁심장[濯心腸] ~ 탁약한회[橐籥寒灰] 1738
242 퇴고[推敲]~퇴문총[堆文冢]~퇴비익[退飛鷁]~퇴식[退食] 1736
241 합부[合賻]~합승거[合乘車]~합영[合穎]~합잠[盍簪]~합종연횡[合縱連橫] 1733
240 타산상가공량옥[他山尙可攻良玉] ~ 타생[他生] ~ 타석조[打石條] ~ 타수[唾手] 1731
239 파선부옥선[坡仙賦玉仙]~파소[爬搔]~파신[波臣]~파심중적난[把心中賊難] 1731
238 칠귀[七鬼] ~ 칠귀[七貴] ~ 칠난감[七難堪] ~ 칠덕가[七德歌] ~ 칠도신[漆塗身] 1729
237 함제[含睇]~함지[咸池]~함지욕일[咸池浴日]~함체[陷滯] 1727
236 함벽[銜璧]~함분축원[含憤蓄怨]~함사사영[含沙射影]~함삭[銜索] 1726
235 칠관[七款] ~ 칠교[七校] ~ 칠국[七國]] 1723
234 타감적[駝堪吊] ~ 타계제장[墮髻啼粧] ~ 타괴중리소옹시[打乖中理邵翁詩] 1712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