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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약[海若]~해양[海陽]~해어화[解語花]~해엽점[薤葉簟]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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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약[海若] 북해 약(北海若)의 준말로, ()은 바다 귀신의 이름이다. 널리 해신(海神)을 지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해양[海陽] 광주(光州)의 고호이다.

해양[海陽] 장강이 황해로 유입되는 강어귀의 북안으로 지금의 강소성 태주시(泰州市) 일대를 말한다.

해양[海陽] 해주(海州)의 옛 이름이다.

해어지화[解語之花]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해어화[解語花] 말을 이해하는 꽃. , 미인을 일컫는 말이다. ()나라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에게서 유래한 말이다.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당 명황(唐明皇)이 비자(妃子)와 함께 태액지(太液池)의 천엽연(千葉蓮)을 구경하면서 비자를 가리켜 해어화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해엽[薤葉] 부추잎을 죽 늘어놓은 것처럼 생긴 대자리를 가리킨다.

해엽점[薤葉簟] 해엽점은 마치 부추 잎을 펴놓은 것처럼 보이는 대자리를 이른다. 백거이(白居易)의 기이기주시(寄李鄿州詩)낙매화곡의 젓대 소리에 봄은 다 가고 해엽의 자리 썰렁한 데서 가을인 줄 알겠네.[笛愁春盡梅花裏 簟冷秋生薤葉中]”라고 하였고, 또 기기주점여원구시(寄鄿州簟與元九詩)에는 매끄럽기는 부추잎 펴논 것 같고 써늘하기는 와룡의 비늘 같구나.[滑如鋪薤葉 冷似臥龍鱗]”라고 하였다. 그런데 기주(鄿州)는 예로부터 죽산물(竹産物)의 명소(名所)로 알려졌다. <白樂天集 卷十六, 續集 卷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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