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해약[海若]~해양[海陽]~해어화[解語花]~해엽점[薤葉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87  

해약[海若] 북해 약(北海若)의 준말로, ()은 바다 귀신의 이름이다. 널리 해신(海神)을 지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해양[海陽] 광주(光州)의 고호이다.

해양[海陽] 장강이 황해로 유입되는 강어귀의 북안으로 지금의 강소성 태주시(泰州市) 일대를 말한다.

해양[海陽] 해주(海州)의 옛 이름이다.

해어지화[解語之花]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해어화[解語花] 말을 이해하는 꽃. , 미인을 일컫는 말이다. ()나라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에게서 유래한 말이다.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당 명황(唐明皇)이 비자(妃子)와 함께 태액지(太液池)의 천엽연(千葉蓮)을 구경하면서 비자를 가리켜 해어화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해엽[薤葉] 부추잎을 죽 늘어놓은 것처럼 생긴 대자리를 가리킨다.

해엽점[薤葉簟] 해엽점은 마치 부추 잎을 펴놓은 것처럼 보이는 대자리를 이른다. 백거이(白居易)의 기이기주시(寄李鄿州詩)낙매화곡의 젓대 소리에 봄은 다 가고 해엽의 자리 썰렁한 데서 가을인 줄 알겠네.[笛愁春盡梅花裏 簟冷秋生薤葉中]”라고 하였고, 또 기기주점여원구시(寄鄿州簟與元九詩)에는 매끄럽기는 부추잎 펴논 것 같고 써늘하기는 와룡의 비늘 같구나.[滑如鋪薤葉 冷似臥龍鱗]”라고 하였다. 그런데 기주(鄿州)는 예로부터 죽산물(竹産物)의 명소(名所)로 알려졌다. <白樂天集 卷十六, 續集 卷十五>

 

 



번호 제     목 조회
221 칠종칠금[七縱七擒]~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 1675
220 파창[巴唱]~파천황[破天荒]~파체서[破軆書]~파투[巴渝] 1672
219 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1672
218 침자[針磁] ~ 침주[沈舟] ~ 침중홍보[枕中鴻寶] ~ 침탁[踸踔] 1667
217 포초[鮑焦]~포초래[蒲梢來]~포취만거[鮑臭滿車]~포편[蒲鞭] 1651
216 한유[韓柳]~한유[韓愈]~한음[漢陰]~한음기심[漢陰機心] 1650
215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1643
214 파파[派派]~파행[跛行]~파협원명[巴峽猿鳴]~파호위준[破瓠爲樽] 1643
213 화표주[華表柱]~화표천년학[華表千年鶴]~화표학[華表鶴]~화풍난양[和風暖陽] 1643
212 할계[割雞]~할계우도[割鷄牛刀]~할고충복[割股充腹]~할관체[鶡冠體 1628
211 파자국[巴子國]~파적[破的]~파주위선[把酒爲船]~파죽지세[破竹之勢] 1624
210 혜강[嵇康]~혜강라작서[嵇康懶作書]~혜강양생[嵆康養生]~혜계[醯鷄]~혜계천[醯鷄天] 1621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