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해우[薤盂]~해우[解雨]~해우오혜[解牛悟惠]~해우음나조[廨宇蔭蘿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061  

해우[解牛] 소를 잡다.

해우[薤盂] 염교와 물주발을 가리킨다. 후한(後漢) 때 방삼(龐參)은 한양 태수(漢陽太守)로 부임하여 그 고을의 처사 임당(任堂)을 맨 먼저 방문하였다. 임당은 말 대신, 문 앞에 큰 염교 한 뿌리와 물 한 주발을 내다 놓은 다음, 어린 손자를 안고 그 옆에 엎드려 있었다. 그는 한동안 생각하다가 물은 자기에게 청백하라는 뜻이요 큰 염교 뿌리는 자기에게 강성한 종친을 제거해 달라는 뜻이요, 손자를 안은 것은 불쌍한 백성을 돌봐 주라는 뜻임을 알고 깊은 감명을 받아 훌륭한 치적(治績)을 이룩하였다. <後漢書 龐參傳>

해우[解雨] 해우는 주역(周易) 해괘(解卦)천지가 해산하매 뇌우가 일어나고, 뇌우가 일어나매 백과와 초목이 모두 싹이 터 나온다.[天地解而雷雨作 雷雨作而百果草木皆甲折]”라고 한 데 대하여, 상사(象辭)에 이르기를 뇌우가 일어난 것이 해산이니, 군자가 여기에 의거하여 죄과를 사유한다.[雷雨作解 君子以 赦過宥罪]”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해우오혜[解牛悟惠] 백정이 소를 잡아 뼈를 가르는 기술을 도()에 비유하여 문혜군(文惠君)에게 양생(養生)의 도를 깨닫게 하였다. <장자(莊子)>

해우음나조[廨宇蔭蘿蔦] 친지와 더불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규변(頍弁)새삼덩굴과 더부살이, 소나무 잣나무에 뻗어 있네.[蔦與女蘿 施于松柏]”라고 하였는데, 집전(集傳)에서 이는 형제와 친척들이 이에 의지하여 화목한 생활을 할 수 있음을 비유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5164 협탄[鋏彈]~협파개[愜爬疥]~협협[歙歙]~협협균박새[挾筴均博塞]~형[荊] 1012
5163 한소이두[韓蘇李杜]~한소후[韓昭侯]~한수[寒羞]~한수[韓壽] 1015
5162 포장박뢰풍[鋪張薄雷風]~포정전우[庖丁全牛]~포조[鮑照]~포좌[蒲坐] 1016
5161 한음병[漢陰甁]~한의[漢儀]~한이[韓圯]~한일참광정[寒日慘光晶] 1016
5160 형가[亨嘉]~형가[荊軻]~형갱[鉶羹]~형경[荊卿]~형경분월계[衡鏡分月桂] 1017
5159 포옹장인[抱甕丈人]~포옹한음[抱甕漢陰]~포용도[包龍圖]~포육천교[飽肉天驕] 1025
5158 형석[衡石]~형설지공[螢雪之功]~형수[荊樹]~형수화[荊樹花]~형승지지[形勝之地] 1025
5157 항백[巷伯]~항백[項伯]~항보[亢父]~항북유[巷北遊] 1029
5156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1039
5155 한습[寒拾]~한신[韓信]~한신내배수[韓信乃背水]~한실의관[漢室衣冠] 1039
5154 한혈기[汗血驥]~한혈마[汗血馬]~한형주[韓荊州]~한황[漢皇] 1039
5153 홍릉담[紅綾餤]~홍릉병[紅綾餠]~홍린약빙[紅鱗躍氷]~홍모척[鴻毛擲]~홍몽[鴻濛] 104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