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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함석[海鳥銜石]~해주[海籌]~해중[奚仲]~해촉사[獬觸邪]~해촉자천원[駭矚玆川原]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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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함석[海鳥銜石] 옛날 염제(炎帝)의 딸이 동해(東海)에 빠져 죽어서 정위(精衛)라는 새가 되었는데, 그는 항상 서산(西山)의 목석(木石)을 물어 날라서 동해를 메운다는 전설에서 온 말이다.

해주[海籌] 장수하는 것을 말한다. 통속편(通俗編) 축송(祝誦)세 노인이 만나서 나이를 물으니 한 노인이 말하기를 바다가 뽕밭[桑田]으로 변할 때마다 내가 산가지[] 하나씩 놓는데, 이제 10개가 되었다.’고 했다.”라 하였다.

해중[奚仲] 태고 시절 수레를 처음 만든 사람. 그 넋이 하늘로 올라 역시 별이 되었다고 한다.

해촉사[獬觸邪] 법관의 올바른 법 집행을 뜻한다. ()라는 신수(神獸)는 부정한 사람을 만나면 뿔로 받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인데, 그래서 또한 법관들이 해의 가죽으로 만든 관을 쓴다고 한다.

해촉자천원[駭矚玆川原] 자안(子安)의 등왕각서(滕王閣序)산원은 광활하여 시야에 가득차고, 천택은 눈이 떡벌어져라 보는 눈을 놀라게 하도다.[山原曠其盈視 川澤盱其駭矚]”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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