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고[滎皐]~형극동타영[荊棘銅駝影]~형낭독서자[螢囊讀書子]~형담창화[荊潭唱和]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52  

형고[滎皐] 형양(滎陽)과 성고(成皐). 모두 유방(劉邦)과 항우(項羽)가 크게 싸우던 곳이다.

형공[荊公] 형공은 송() 나라 때의 재상으로 형국공(荊國公)에 봉해진 왕안석(王安石)을 말한다.

형구[邢丘] 지금의 하남성 온현(溫縣)이다.

형군문[邢軍門] 임진란 때 우리나라에 왔던 명 나라 장수 형개(刑玠)이다.

형극[荊棘] 가시덩굴로, 소인들에 비유하는 말이다.

형극동타영[荊棘銅駝影] 나라가 망한 것을 탄식한 말이다. 동타(銅駝)는 동()으로 만든 낙타(駱駝)를 말하는데, 동진(東晉) 때 색정(索靖)이 매우 선견지명이 있어 천하가 곧 어지러워질 것을 예측하고는 낙양 궁문(洛陽宮門) 앞에 서 있는 동타를 가리키면서 얼마 후에는 가시숲 속에 섰을 너를 보겠구나.” 하며 탄식한 데서 온 말이다. <晉書 索靖傳>

형극매동타[荊棘埋銅駝] 세상이 난세라는 말. ()의 색정(索靖)이 선견지명이 있었는데, 앞으로 난세가 닥칠 것을 미리 알고 낙양(洛陽)의 궁문 앞에 세워진 구리낙타를 가리키며 탄식하기를 네가 가시밭 속에 있게 되는 꼴을 보겠구나.”라고 하였다. <晉書 索靖傳>

형낭독서자[螢囊讀書子] 형설지공(螢雪之功)의 고사에 나오는 차윤(車胤)을 가리킨다.

형담창화[荊潭唱和] 당송팔가문(唐宋八家文) 4권 중의 형담창화시서(荊潭唱和詩序)에 의하면, 형남(荊南)의 복야(僕射) 배도(裴度)와 호남(湖南)의 양공(揚公)이 주고받은 시를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라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305 호한부인[呼韓婦人]~호해[胡亥]~호해고루[湖海高樓]~호해기[湖海氣] 1873
304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72
303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1872
302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1868
301 한문석로대[漢文惜露臺]~한반장[漢盤掌]~한발[捍撥]~한부[恨賦] 1868
300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67
299 화삼변[禾三變]~화삼월[火三月]~화삽[畫翣]~화상치[畵象治]~화서[華胥] 1867
298 태관[太官]~태광[台光]~태괘[泰卦]~태구배장[太丘陪杖] 1862
297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862
296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61
295 택상[宅相]~택상양구[澤上羊裘]~택서거[擇壻車]~택선[澤仙] 1861
294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57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