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등[螢燈]~형림[蘅林]~형만[荊蠻]~형모[衡茅]~형문[衡門]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67  

형둔[亨屯] 형통과 곤액(困厄).

형등[螢燈] 진서(晉書)차윤(車胤)이 박학(博學)하였는데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할 수 없어 여름철에는 반딧불을 잡아 사낭(紗囊)에 담고 밤새도록 글을 읽었다.”라고 보인다.

형림[蘅林] 산에 나는 두형(杜蘅)이라는 향초(香草)의 숲을 뜻한다.

형만[荊蠻] 중국 남방의 오랑캐 이름이다.

형망환이극[形忘歡已極] 장자(莊子) 양왕(讓王)뜻을 기르는 자는 형체를 잊는다.[養志者忘形]”라고 한 데서 나온 것으로, 자신의 형체 등 겉치레를 잊고 상대방과 마음을 주고받아 한없이 기쁘다는 것이다.

형모[衡茅] 형문(衡門)과 모옥(茅屋)을 줄인 말로, 보잘것없는 누추한 집을 말한다.

형문[衡門] 나무막대기를 가로질러서 대문을 만든 것으로, 오두막집의 초라한 사립짝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은자(隱者)가 사는 곳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진풍(陳風) 형문(衡門)형문의 아래 깃들 만하도다. 샘물이 졸졸 흐름이여 주림을 잊겠도다.[衡門之下 可以棲遲 泌之洋洋 可以樂飢]”라고 하였다.

형문[荊門] 호북성(湖北省)에 있는 산 이름으로, 장강(長江) 가에 있는데, 형세가 몹시 험고하여 옛날부터 파촉(巴蜀)과 형오(荊吳) 사이의 요새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73 태극공랑[太極空囊]~태극도[太極圖]~태려[泰厲]~태뢰[太牢] 2165
472 삼호[三號] ~ 삼호[參乎] ~ 삼호가보[三戶可報] 2164
471 운몽부족탄[雲夢不足呑] ~ 운몽탄흉장[雲夢呑胸腸] ~ 운문흥[雲門興] 2161
470 기해[祁奚] ~ 기현[夔蚿] ~ 기현국[夔玄國] 2160
469 명용계의[明用稽疑] ~ 명운종수[命隕從獸] ~ 명원루[明遠樓] 2160
468 천령[川寧] ~ 천록조청려[天祿照靑藜] ~ 천뢰[天籟] 2160
467 천학비재[淺學菲才] ~ 천향[天香] ~ 천형[踐形] 2160
466 부마[駙馬] ~ 부미금[付美錦] ~ 부민가[阜民歌] 2157
465 채익[彩鷁] ~ 채주소역[蔡疇邵易] ~ 채중랑[蔡中郞] 2149
464 비비[悱悱] ~ 비비낙설[霏霏落屑] ~ 비비유지[比比有之] 2147
463 답가[踏歌] ~ 답렵[踏獵] ~ 답습[踏襲] 2143
462 무릉생추초[茂陵生秋草] ~ 무릉선촌[武陵仙村] ~ 무릉소갈객[茂陵消渴客] 2143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