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박삼헌[荊璞三獻]~형범숙존[荊凡孰存]~형벽수주[荊璧隋珠]~형부나함택[荊府羅含宅]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7  

형박[荊璞] () 나라 변화(卞和)가 형산(荊山)에서 얻은 박옥(璞玉)으로, 전하여 현량(賢良)한 사람을 비유한 것이다.

형박삼헌[荊璞三獻] () 나라 사람 변화(卞和)가 형산(荊山)에서 박옥(璞玉)을 얻어 여왕(厲王)에게 드리니 왕이 속인다 하여 그 왼발을 잘랐다. 무왕(武王)이 즉위하자 또 드리니 또 속인다 하여 그 오른발을 잘랐다. 문왕(文王)이 서자, 이에 박옥을 안고 형산 아래서 울거늘 왕이 사람을 시켜 물으니, 그가 말하되 ()이 발 잘린 것을 서러워함이 아니오라, 보옥을 돌이라 일컫고 곧은 선비를 사기꾼이라 하니, 그래서 서러워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왕이 사람을 시켜 그 박옥을 쪼개니 과연 그 속에 옥이 있었다.

형범숙존[荊凡孰存] 초왕(楚王)이 범군(凡君)과 같이 앉았는데, 초왕의 좌우(左右)에서 범()이 망하였다고 세 번 외쳤더니, 범군이 ()이 망했다는 것이 나의 존()한 바를 상실(喪失)시키지 못하며, ()의 존()한 것도 왕의 존한 바를 존하게 하지 못한 것이니, 이로써 본다면 범이 망한 것도 아니고 초가 존한 것도 아니다.”라고 하였다. <장자(莊子)>

형벽수주[荊璧隋珠] 한 시대의 뛰어난 인재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형벽은 춘추 시대 초() 나라 변화(卞和)의 화씨벽(和氏璧)을 말하고, 수주는 뱀이 수후(隋侯)에게 보은(報恩)했다는 명월주(明月珠)를 말한다.

형벽유장박[荊璧猶藏璞] 아름다운 자질을 비유하는 말이다. 형산에서는 좋은 옥이 많이 나는데, 갈기 전에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한 말이다.

형봉[衡峯] 형봉(衡峯)은 중국 형산(衡山) 남쪽에 있는 회안봉(回雁峯)을 가리키는데, 이 봉우리가 매우 높으므로 기러기가 가을이면 이곳에 와서 이 봉우리를 넘지 못하고 그냥 있다가 봄이 되면 다시 북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형부나함택[荊府羅含宅] () 나라 나함(羅含)이 환온(桓溫)의 별가(別駕)로 있을 때, 형주(荊州)의 강릉(江陵) 서쪽 소주(小洲) 위에 모옥(茅屋)을 짓고 살았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92 文苑傳 羅含傳> 두보(杜甫)의 시에 유신과 나함 모두 강릉에 집이 있었건만, 봄 오고 가을 가며 누구의 집이 되었는고.[庾信羅含俱有宅 春來秋去作誰家]”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1 舍弟觀赴籃田取妻子到江陵喜寄>

 

 



번호 제     목 조회
280 홍질발[紅叱撥]~홍추[鴻樞]~홍포[紅袍]~홍한[紅汗] 511
279 호권[虎圈]~호기[呼旗]~호기진등[豪氣陳登]~호노[楛砮]~호당[湖堂] 510
278 황간[黃幹]~황감동정[黃柑洞庭]~황강[黃崗]~황강고사[黃崗故事] 510
277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팽저해[韓彭菹醢]~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509
276 한자애련[韓子愛聯]~한장유[韓長孺]~한적[漢賊] 507
275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504
274 황녕[黃寧]~황당[黃堂]~황대[璜臺]~황대과[黃臺瓜]~황대권만[黃臺捲蔓] 503
273 파과지년[破瓜之年]~파교풍설[灞橋風雪]~파교행음[灞橋行吟] 502
272 항사[項斯]~항사[恒沙]~항산[恒産]~항산사[恒山蛇]~항산항심[恒産恒心] 500
271 호가[壺歌]~호가박[胡笳拍]~호가행[浩歌行]~호가호위[狐假虎威] 500
270 통덕[通德]~통만[統萬]~통반[筒飯]~통방외[通方外] 499
269 호시석노[楛矢石砮]~호시원[弧矢願]~호시지[弧矢志]~호시탐탐[虎視眈眈] 499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