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애제공[兄愛弟恭]~형양[滎陽]~형양금[荊楊金]~형양묵흔[滎陽墨痕]~형양안[衡陽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80  

형악[衡岳] 중국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큰 산 이름이다.

형애제공[兄愛弟恭]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아우는 형을 공경해야한다는 뜻이다.

형액월제감구내[衡扼月題堪區耐] 장자(莊子)말이 굴레도 고삐도 없이 마음대로 풀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이 본성인데 백락이 나와서 굴레를 씌우고 고삐를 매니 말은 본성을 잃고 말았다.”라고 하였다.

형양[桁楊] 형양은 죄인의 수족에 채우는 형구(刑具)를 말한다.

형양[滎陽] 형양이 중국 하남성(河南省) 정현(鄭縣)인 까닭에 정씨(鄭氏)를 보통 형양으로 일컫고 있다.

형양[衡陽] 중국 형산(衡山) 남쪽 즉 형양(衡陽)에 회안봉(回雁峯)이 있는데, 이곳을 기점으로 해서 기러기들이 남북으로 왕래하며 이동한다고 한다. 참고로 왕발(王勃)의 등왕각서(滕王閣序)기러기의 군진이 추위에 놀라, 형양 물굽이에 소리가 끊어졌네.[雁陣驚寒 聲斷衡陽之浦]”라는 표현이 있다.

형양금[荊楊金] 형주(荊州)와 양주(楊州)에서 나는 금으로, 품질이 좋은 금을 말한다.

형양묵흔[滎陽墨痕] 형양(滎陽)은 시(), (), ()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던 당() 나라 정건(鄭虔)을 가리킨다. 집이 가난해 종이를 구할 수 없자 감나무 잎에 붓글씨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新唐書 卷202>

형양안[衡陽雁] 무슨 일을 아주 단절하지 못하고 늘 도로 되풀이하는 데에 비유한 말이다. 형양(衡陽)에 회안봉(回鴈峯)이 있는데, 기러기가 언제나 이 산봉우리에 이르러서는 봉우리가 너무 높아 더 이상 넘어가지 못하고 봄이 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69 칠저삼[漆沮槮]~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당[七絶堂] 1819
268 탐호취자[探虎取子] ~ 탐화사자[探花使者] ~ 탐화연[探花宴] 1819
267 혜생재위루[嵇生才爲累]~혜성하[蹊成下]~혜소[嵇紹]~혜숙야[嵇叔夜]~혜심환질[蕙心紈質] 1819
266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17
265 해분[解紛]~해사[薤詞]~해산도솔[海山兜率]~해삼고[海三枯] 1817
264 가씨삼호[賈氏三虎]~가씨소[賈氏疏]~가아[駕鵝]~가아[可兒] 1817
263 호저[縞紵]~호전[胡銓]~호접공[蝴蝶空]~호접몽[胡蝶夢] 1813
262 탁타교[橐駝橋] ~ 탄검[彈劍] ~ 탄관[彈冠] ~ 탄관우왕[彈冠遇王] 1811
261 친년희가구[親年喜可懼]~친라올군[親羅兀軍]~친붕곤곤제명시[親朋袞袞際明時] 1809
260 가사마[家司馬]~가사유지[可使由之]~가사임장[家事任長]~가사협[賈思勰]~가삭[家削] 1808
259 탄자와[彈자渦] ~ 탄쟁협[彈箏峽] ~ 탄지[彈指] ~ 탄탄[呑炭] 1806
258 택리인위미[擇里仁爲美]~택문구[澤門謳]~택반음[澤畔吟]~택복견[澤腹堅] 1805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