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여[荊廬]~형역[形役]~형옥[荊玉]~형인[衡人]~형인양월[荊人兩刖]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80  

형여[荊廬] 형산(荊山)과 여산(廬山). 형산은 호북성(湖北省)에 있는 산으로 옥()이 나는 명산이고, 여산은 강서성(江西省)에 있는 명산이다.

형역[形役] 마음이 육체적 생활의 노예가 되어 사역(使役) 당하는 것을 말한다. 즉 외물(外物)로 인해 자유의지(自由意志)가 구속됨을 말한다.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이미 스스로 마음을 가지고 형체의 역사 삼았으니 어찌 실의에 빠져 슬퍼만 하리오.[旣自以心爲形役 奚惆悵而獨悲]”라고 하였다.

형옥[荊玉] 형옥은 형산(荊山)에서 나오는 옥으로 초() 나라 사람 변화(卞和)가 형산의 박옥(璞玉)을 얻어서 세 차례에 걸쳐 초 문왕(楚文王)에게 올린 일이 있었음. 바로 화씨벽(和氏璧)을 말한다.

형원[荊猿] 몹시 슬프게 우는 원숭이를 뜻한다.

형이상하[形而上下] 형이상은 형기(形氣)가 나타나기 전으로 바로 이치를 말하고 형이하는 형기가 나타난 후로 바로 기운을 뜻한다.

형인[衡人] 형인은 주례(周禮)의 관명으로 특히 산림을 관장하는 사람을 말한다.

형인양월[荊人兩刖] 유명한 변화읍벽(卞和泣璧)의 고사임. 초 나라 사람 변화가 옥돌을 얻어서 초 여왕(楚厲王)에게 바쳤으나 속임수를 쓴다고 여겨져 왼쪽 발이 잘렸는데, 무왕(武王) 때 또 바쳤다가 같은 이유로 오른쪽 발마저 잘리자 원통한 심정으로 옥돌을 안고 울었다고 한다. <韓非子 和氏>

 

 



번호 제     목 조회
173 함이[含飴]~함인시인[函人矢人]~함장[含章]~함장석[函丈席] 1546
172 가비옥이주[可比屋而誅]~가빈감환졸[家貧甘宦拙]~가빈사양처[家貧思良妻] 1546
171 한자애련[韓子愛聯]~한장유[韓長孺]~한적[漢賊] 1545
170 환속[還俗]~환신[幻身]~환심수초부[還尋遂初賦]~환아경[換鵝經]~환아서[換鵞書] 1545
169 포주[蒲酒]~포주녀[抱裯女]~포중[褒中]~포참[抱槧]~포철[餔歠] 1544
168 호식내열[虎食內熱]~호아[虎牙] ~호아[胡娥]~호안[胡眼]~호앙천랑[胡昂天狼] 1541
167 화씨벽[和氏璧]~화씨양[華氏羊]~화씨지박[和氏之璞]~화씨지벽[和氏之璧] 1540
166 가근불가하[可近不可下]~가금[價金]~가급인족[家給人足]~가기[佳期]~가기[佳氣] 1539
165 형가[亨嘉]~형가[荊軻]~형갱[鉶羹]~형경[荊卿]~형경분월계[衡鏡分月桂] 1529
164 항사[項斯]~항사[恒沙]~항산[恒産]~항산사[恒山蛇]~항산항심[恒産恒心] 1528
163 호각[弧角]~호각지세[互角之勢]~호경[呼庚]~호계[壺界]~호계[虎溪] 1527
162 혼가필[婚嫁畢]~혼경위[混涇渭]~혼돈개벽[混沌開闢]~혼돈사[混沌死] 1524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