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창설안[螢窓雪案]~형처[荊妻]~형해득실[形骸得失]~형형[泂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50  

형창[螢窓] 형창은 진() 나라 때 차윤(車胤)이 밤에 개똥불을 모아서 그 빛을 이용하여 글을 읽으며 고학(苦學)하였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서재를 말하기도 한다.

형창설안[螢窓雪案] 중국 진()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꾸준히 학문을 닦은 공을 이름을 이른다.

형처[荊妻] 남에게 자기 아내를 낮추어 일컫는 말이다.

형초[荊楚]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

형피수돈[形疲瘦頓] 몸이 피곤하고, 마르고 초췌하다.

형해구이망[形骸久已忘] 우정(友情)이 매우 친밀하여 자기의 형체도 잊어버리고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것을 말한다.

형해득실[形骸得失] 형해를 벗어나는 것은 불교의 유심론(唯心論)의 진리를, 득실을 하나로 본다는 것은 모든 사물을 도()의 본체에서 보면 하나같이 같다는 노장(老莊)의 설을 각각 상징하고 있다.

형해자소혜중산[形骸自笑嵇中散] 육신에 대한 집착을 멀리 떠난 사람이라는 뜻이다. 혜 중산(嵇中散)은 진() 나라 때 중산대부(中散大夫)에 임명되었던 혜강(嵇康)으로, 일찍이 양생론(養生論)을 지었으며 직접 연단(鍊丹)을 하기도 하였다. <晉書 卷49>

형형[泂泂] 물이 맑고 깊은 모양.

 

 



번호 제     목 조회
197 탈낭추[脫囊錐] ~ 탈속반[脫粟飯] ~ 탈영[脫穎] ~ 탈영추[脫穎錐] 1576
196 한로[韓盧]~한록사[韓錄事]~한롱적[韓隴笛]~한륙견척[韓陸見斥] 1575
195 한언환[韓嫣丸]~한예용라[漢隷龍拏]~한와당[漢瓦當]~한우충동[汗牛充棟] 1575
194 해로동혈[偕老同穴]~해로사[薤露詞]~해로편[薤露篇]~해망은조[解網殷祖]~해망축[解網祝] 1575
193 가려지[佳麗地]~가련[可憐]~가렴[價廉]~가렴주구[苛斂誅求]~가령[家令] 1575
192 파도무[播鼗武]~파동한회[怕動寒灰]~파라척결[爬羅剔抉]~파란중첩[波瀾重疊] 1574
191 한항금속[寒缸金粟]~한해[瀚海]~한해소조[韓海蘇潮]~한헌제[漢獻帝] 1570
190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1569
189 황정[黃精]~황정[黃鼎]~황정[黃庭]~황정경[黃庭經]~황정환백아[黃庭換白鵝] 1567
188 포식난의[飽食暖衣]~포신구화[抱薪救火]~포양[蒲楊] 1561
187 판향[瓣香]~판향배[瓣香拜]~팔개[八凱]~팔결문[八結文] 1560
186 한아[寒鴉]~한안[汗顔]~한안국[韓安國]~한양애왕[韓襄哀王] 155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