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형창설안[螢窓雪案]~형처[荊妻]~형해득실[形骸得失]~형형[泂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51  

형창[螢窓] 형창은 진() 나라 때 차윤(車胤)이 밤에 개똥불을 모아서 그 빛을 이용하여 글을 읽으며 고학(苦學)하였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서재를 말하기도 한다.

형창설안[螢窓雪案] 중국 진()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꾸준히 학문을 닦은 공을 이름을 이른다.

형처[荊妻] 남에게 자기 아내를 낮추어 일컫는 말이다.

형초[荊楚]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

형피수돈[形疲瘦頓] 몸이 피곤하고, 마르고 초췌하다.

형해구이망[形骸久已忘] 우정(友情)이 매우 친밀하여 자기의 형체도 잊어버리고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것을 말한다.

형해득실[形骸得失] 형해를 벗어나는 것은 불교의 유심론(唯心論)의 진리를, 득실을 하나로 본다는 것은 모든 사물을 도()의 본체에서 보면 하나같이 같다는 노장(老莊)의 설을 각각 상징하고 있다.

형해자소혜중산[形骸自笑嵇中散] 육신에 대한 집착을 멀리 떠난 사람이라는 뜻이다. 혜 중산(嵇中散)은 진() 나라 때 중산대부(中散大夫)에 임명되었던 혜강(嵇康)으로, 일찍이 양생론(養生論)을 지었으며 직접 연단(鍊丹)을 하기도 하였다. <晉書 卷49>

형형[泂泂] 물이 맑고 깊은 모양.

 

 



번호 제     목 조회
185 호계별[虎溪別]~호계삼소[虎溪三笑]~호계평류[瓠繫萍流]~호관친림[虎觀親臨] 1550
184 파군오자[巴郡吳資]~파금은섬[破琴隱剡]~파랑회종각[破浪懷宗慤] 1549
183 형석[衡石]~형설지공[螢雪之功]~형수[荊樹]~형수화[荊樹花]~형승지지[形勝之地] 1549
182 홍릉담[紅綾餤]~홍릉병[紅綾餠]~홍린약빙[紅鱗躍氷]~홍모척[鴻毛擲]~홍몽[鴻濛] 1548
181 해제천규[海帝穿竅]~해조[海棗]~해조[解絛]~해조문[解嘲文]~해조음[海潮音] 1547
180 포의[褒衣]~포의지교[布衣之交]~포의한사[布衣寒士]~포인계육[庖人繼肉] 1545
179 함서[緘書]~함소[咸韶]~함소리[含消梨]~함우주주[銜羽周周] 1545
178 해낭[奚囊]~해노습득[奚奴拾得]~해당부인[海棠夫人]~해당시[海棠詩]~해대[海岱] 1544
177 가동필[呵凍筆]~가두[加豆]~가두[賈杜] 1544
176 팔교[八敎]~팔극[八極]~팔기[八旗]~팔난전저책[八難前箸策] 1539
175 포주[蒲酒]~포주녀[抱裯女]~포중[褒中]~포참[抱槧]~포철[餔歠] 1531
174 함이[含飴]~함인시인[函人矢人]~함장[含章]~함장석[函丈席] 15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