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혜련[惠連]~혜문[惠文]~혜문관[惠文冠]~혜산수[惠山水]~혜산천[惠山泉]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87  

혜련[惠連] 남조(南朝) 시대 송() 나라의 시인인 사영운(謝靈運)의 동생 사혜련(謝惠連)을 가리키는데, 10세에 시작을 잘하였고, 형인 사영운은 그를 사랑하여 더불어 시를 지으면 좋은 구가 얻어졌다고 한다. 후대에는 시문 가운데에서 흔히 동생에 대한 미칭(美稱)으로 쓰이게 되었다.

혜문[惠文] 혜문은 주후혜문(柱後惠文)의 준말로, 법관(法官)과 무관(武官)이 쓰는 모자이다. 장창의 동생 장무(張武)가 양국(梁國)의 상()으로 나가면서 양국은 대도(大都)로서 이민(吏民)이 조폐(凋敝)한 상태이니, 마땅히 주후혜문(柱後惠文)으로 탄치(彈治)해야 한다.”고 말하자, 장창이 이를 듣고서 웃으며 안심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張敞傳>

혜문관[惠文冠] 주후혜문관(柱後惠文冠)의 준말로, 법관(法官)이 쓰는 관을 말한다. 전국 시대 조() 나라 무령왕(武靈王)이 호복(胡服)을 본떠 초미(貂尾)로 치장해서 쓰던 관()인데, ()이 조()를 멸망시킨 뒤에 이를 근신(近臣)에게 주었다. 무변대관(武弁大冠) 또는 번관(繁冠)이라고도 한다. <後漢書 輿服志>

혜보[惠甫] 조선 정조 때의 사가(四家)의 하나인 유득공(柳得恭)의 자이다.

혜보[徯父] 혜보는 한치응(韓致應)의 자이다.

혜산수[惠山水] 혜산천(惠山泉)을 가리킨다. 혜산은 혜산(慧山)으로 쓰기도 한다. 이 샘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무석현(無錫縣) 서쪽인 혜산에 있는데,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혜산천[惠山泉] 혜산(惠山)은 중국에 있는 산. 그 산 밑에 세 못[]이 있는데, 맑고 맛이 좋다 한다. 부근의 주민들이 그 샘물로 술을 빚어 혜천주(慧泉酒)라 이르는데, 맛이 청렬(淸冽)하다고 하며, 또 그 물로 차를 달이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81 토반진갱[土飯塵羹]~토봉[吐鳳]~토사구팽[兎死狗烹]~토사호비[兎死狐悲]~토세[免勢] 1844
280 퇴어급류[退於急流]~퇴옥산[頹玉山]~퇴우[退憂]~퇴일과[退日戈] 1843
279 투아[偸兒]~투용장[投龍杖]~투유객할[投留客轄]~투의성[鬪蟻聲] 1842
278 호청경[虎聽經]~호축계[好祝雞]~호치단순[皓齒丹脣]~호탁씨[壺涿氏] 1839
277 파강[播降]~파강미[播糠眯]~파개[爬疥]~파경상천[破鏡上天] 1837
276 천황[天荒] ~ 천황팔만년[天皇八萬年] ~ 천후점기이해[天后占其利害] 1835
275 가아수년[假我數年]~가악[嘉樂]~가암[賈黯]~가액인[加額人] 1832
274 칠정[七政] ~ 칠정선기[七政璿璣] ~ 칠조대의[漆雕大義] 1831
273 가슬석자[歌瑟析子]~가슬추연[加膝墜淵]~가습이호묘[家習而戶眇] 1831
272 탄협[長彈鋏] ~ 탄협객[彈鋏客] ~ 탈계두육[奪鷄頭肉] ~ 탈금포[奪錦袍] 1830
271 탐호취자[探虎取子] ~ 탐화사자[探花使者] ~ 탐화연[探花宴] 1828
270 칠저삼[漆沮槮]~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당[七絶堂] 1827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