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권[虎圈]~호기[呼旗]~호기진등[豪氣陳登]~호노[楛砮]~호당[湖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38  

호권[虎圈] 범을 기르는 곳을 이른다. 전하여 범 기르는 곳을 관장하는 소신(小臣), 즉 호권색부(虎圈嗇夫)의 준말로, 낮은 벼슬을 비유하기도 한다.

호기[呼旗] 48일 아이들이 장대에 종이를 오려붙여 이것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미포(米布)를 요구하여 놀이 비용으로 삼았는데 그 장대를 말한다.

호기[灝氣] 천지의 정대(正大)하고 강직(剛直)한 기운을 말한다.

호기진등[豪氣陳登] 아무리 유명 인사라 하더라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예 상대도 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대하는 것을 말한다. 삼국 시대 위() 나라 진등이 국사(國士)의 명성을 갖고 있는 허사(許汜)가 찾아왔을 때, 손님 대접도 하지 않고서 자기는 큰 침상 위에 누워서 자고 허사는 그 밑에서 자게 했던 고사가 있다. <三國志 卷7>

호노[楛砮] 호시석노(楛矢石砮)의 약칭으로 탱자나무 비슷한 나무로 만든 화살과 돌화살촉이라는 뜻인데, 주 나라 때 동방 민족인 숙신국(肅愼國)에서 공물로 바치던 것이다. <國語 魯下>

호당[湖堂] 문신들에게 여가를 주어 글을 읽게 하던 곳. 사가독서(賜暇讀書)하는 독서당(讀書堂)을 말한다. 조선 세종 8년에 대제학 변계량(卞季良)이 왕명에 따라 시작하였고 병자호란 후 폐지되었다.

호당독서[湖堂讀書] 문관(文官) 가운데 문학에 뛰어난 사람에게 말미를 주어 오로지 학업을 닦게 하던 일. 사가독서(賜暇讀書).

 

 



번호 제     목 조회
353 당가사[黨家事] ~ 당계[棠溪] ~ 당계곡[唐鷄曲] 1995
352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93
351 형애제공[兄愛弟恭]~형양[滎陽]~형양금[荊楊金]~형양묵흔[滎陽墨痕]~형양안[衡陽雁] 1990
350 청고옹[靑皐翁] ~ 청광승별소[淸光勝別宵] ~ 청궁[靑宮] 1989
349 탄구가[彈緱歌] ~ 탄묵수[呑墨水] ~ 탄복[坦腹] ~ 탄성물복도[呑聲勿復道] 1988
348 토악[吐握]~토영삼굴[兎營三窟]~토우[土牛]~토원[兎園] 1983
347 화개[華蓋]~화견[禾絹]~화경[華鯨]~화계두노장[花溪杜老莊] 1981
346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1978
345 화용월태[花容月態]~화우[火牛]~화우[花雨]~화우지계[火牛之計]~화운[火雲] 1972
344 첨두[尖頭] ~ 첨서[簽書] ~ 첨수백련직[簷垂白練直] 1971
343 가수편[嘉樹篇]~가숙[家塾]~가숙당서[家塾黨序] 1971
342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69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