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시석노[楛矢石砮]~호시원[弧矢願]~호시지[弧矢志]~호시탐탐[虎視眈眈]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53  

호시석노[楛矢石砮] 탱자나무 비슷한 나무로 만든 화살과 돌화살촉이라는 뜻인데, 주 나라 때 동방 민족인 숙신국(肅愼國)에서 공물로 바치던 것이다. <國語 魯下>

호시원[弧矢願] 호시는 뽕나무로 만든 활과 쑥대로 만든 화살로, 천하를 경략하고자 하는 큰 뜻을 말한다. 옛날에 아들이 태어난 뒤 3일이 지나면 뽕나무로 활을 만들고 쑥대로 화살을 만들어서 천지 사방에 활을 쏘아, 남아로 태어났으면 응당 사방을 돌아다닐 뜻을 품어야 함을 표상하였다. <禮記 內則>

호시장도[弧矢壯圖] 천하를 경략하고자 하는 큰 뜻을 말한다. 고대에 아들이 태어나면 뽕나무로 활을 만들고 쑥대로 화살을 만들어서 천지 사방에 활을 쏘아, 남아로 태어났으면 응당 사방을 돌아다닐 뜻을 품어야 함을 표상하였다. <禮記 內則>

호시지[弧矢志] 호시는 상호봉시(桑弧蓬矢)의 준말로, 뽕나무 활과 쑥대 화살을 말한다. 쑥은 어지러움을 막는 풀이고 뽕나무는 모든 나무의 근본이라 하여 상고 때 사내가 태어나면 뽕나무로 만든 활에 쑥대화살 여섯 개를 천지와 동서남북에 쏘아 보내 장부의 뜻이 원대하여 천지 사방에 있음을 표시하였다 한다. 곧 장부의 원대한 포부를 말한다. <禮記 內則>

호시탐탐[虎視眈眈] 범이 먹이를 노리어 눈을 부릅뜨고 노려봄. 기회를 노리면서 가만히 정세(情勢)를 관망(觀望)하는 것을 말한다.

호시탐탐[虎視耽耽] 범이 사나운 눈초리로 먹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날카로운 눈초리로 형세(形勢)를 노려보는 것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305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76
304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1876
303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75
302 한문석로대[漢文惜露臺]~한반장[漢盤掌]~한발[捍撥]~한부[恨賦] 1875
301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74
300 화삼변[禾三變]~화삼월[火三月]~화삽[畫翣]~화상치[畵象治]~화서[華胥] 1872
299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1871
298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869
297 택상[宅相]~택상양구[澤上羊裘]~택서거[擇壻車]~택선[澤仙] 1867
296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65
295 태관[太官]~태광[台光]~태괘[泰卦]~태구배장[太丘陪杖] 1863
294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62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