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25  

호위[虎闈] 호위는 궁성의 호문(虎門)과 같은 말로, 호문의 좌측에 있던 국자감(國子監)의 별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균관(成均館)을 말하기도 한다.

호위[虎衛] 호위는 왕의 근위병을 가리킨다.

호위문견[胡威問絹] 호위는 진() 나라 호질(胡質)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가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을 적에 위가 가서 뵙고 돌아오는데, 비단 한 필을 주므로 위가 꿇어 앉아 아버님께서 청백하신데 어디서 이 비단을 얻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질이 이것은 내 봉급에서 남은 것으로 너의 생활에 보태주는 것이다.”라고 하자, 위가 그제서야 받았다 한다. <晉書 卷九十>

호유[戶牖] 지금의 하남성 개봉시 동쪽의 난고현(蘭考縣) 경내에 있던 고을이다.

호유[胡荽] 향초 이름이다.

호음[湖陰] 조선 시대 문신(文臣)인 정사룡(鄭士龍)의 호이다.

호읍[鄗邑] 지금의 하북성 백향현(栢鄕縣) 북쪽이다.

호의[狐疑] 의심(疑心)하여 결정(決定)하지 못함. 또는 그 사람을 이른다.

호의[縞衣] 자신의 아내를 겸칭(謙稱)한 말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출기동문(出其東門)흰 저고리 초록 치마가 그래도 나의 사랑이로다.[縞衣綦巾 聊樂我員]”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호의호식[好衣好食]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이란 뜻에서, 잘 입고 잘 먹는 것을 말한다. 금의옥식(錦衣玉食). 반대말은 악의악식(惡衣惡食).

 

 



번호 제     목 조회
353 당가사[黨家事] ~ 당계[棠溪] ~ 당계곡[唐鷄曲] 1997
352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95
351 형애제공[兄愛弟恭]~형양[滎陽]~형양금[荊楊金]~형양묵흔[滎陽墨痕]~형양안[衡陽雁] 1992
350 청고옹[靑皐翁] ~ 청광승별소[淸光勝別宵] ~ 청궁[靑宮] 1991
349 탄구가[彈緱歌] ~ 탄묵수[呑墨水] ~ 탄복[坦腹] ~ 탄성물복도[呑聲勿復道] 1991
348 토악[吐握]~토영삼굴[兎營三窟]~토우[土牛]~토원[兎園] 1985
347 화개[華蓋]~화견[禾絹]~화경[華鯨]~화계두노장[花溪杜老莊] 1983
346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1980
345 화용월태[花容月態]~화우[火牛]~화우[花雨]~화우지계[火牛之計]~화운[火雲] 1974
344 가수편[嘉樹篇]~가숙[家塾]~가숙당서[家塾黨序] 1974
343 첨두[尖頭] ~ 첨서[簽書] ~ 첨수백련직[簷垂白練直] 1973
342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72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