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89  

호위[虎闈] 호위는 궁성의 호문(虎門)과 같은 말로, 호문의 좌측에 있던 국자감(國子監)의 별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균관(成均館)을 말하기도 한다.

호위[虎衛] 호위는 왕의 근위병을 가리킨다.

호위문견[胡威問絹] 호위는 진() 나라 호질(胡質)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가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을 적에 위가 가서 뵙고 돌아오는데, 비단 한 필을 주므로 위가 꿇어 앉아 아버님께서 청백하신데 어디서 이 비단을 얻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질이 이것은 내 봉급에서 남은 것으로 너의 생활에 보태주는 것이다.”라고 하자, 위가 그제서야 받았다 한다. <晉書 卷九十>

호유[戶牖] 지금의 하남성 개봉시 동쪽의 난고현(蘭考縣) 경내에 있던 고을이다.

호유[胡荽] 향초 이름이다.

호음[湖陰] 조선 시대 문신(文臣)인 정사룡(鄭士龍)의 호이다.

호읍[鄗邑] 지금의 하북성 백향현(栢鄕縣) 북쪽이다.

호의[狐疑] 의심(疑心)하여 결정(決定)하지 못함. 또는 그 사람을 이른다.

호의[縞衣] 자신의 아내를 겸칭(謙稱)한 말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출기동문(出其東門)흰 저고리 초록 치마가 그래도 나의 사랑이로다.[縞衣綦巾 聊樂我員]”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호의호식[好衣好食]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이란 뜻에서, 잘 입고 잘 먹는 것을 말한다. 금의옥식(錦衣玉食). 반대말은 악의악식(惡衣惡食).

 

 



번호 제     목 조회
317 철관[鐵關] ~ 철기뢰등락수방[鐵騎雷騰洛水傍] ~ 철두철미[徹頭徹尾] 1886
316 화교애전[和嶠愛錢]~화교전[和嶠錢]~화국수[華國手]~화궁[花宮] 1886
315 화록[畫鹿]~화록점상[畵鹿占祥]~화룡[火龍]~화룡점정[畵龍點睛] 1886
314 침향[沈香] ~ 침향정[沈香亭] ~ 침회작[沈淮爵] ~ 칩충배호[蟄蟲坏戶] 1885
313 부가[夫家] ~ 부가상자행[附葭常自幸] ~ 부간부담[附肝附膽] 1879
312 투사[投梭]~투상부[投湘賦]~투서기기[投鼠忌器]~투서상수[投書湘水] 1876
311 철영동리[掇英東籬] ~ 철위성[鐵圍城] ~ 철장광평[鐵腸廣平] 1875
310 탕목읍[湯沐邑] ~ 탕무작효시[湯武作嚆矢] ~ 탕반구자명[湯盤九字銘] 1868
309 호한부인[呼韓婦人]~호해[胡亥]~호해고루[湖海高樓]~호해기[湖海氣] 1863
308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59
307 홍질발[紅叱撥]~홍추[鴻樞]~홍포[紅袍]~홍한[紅汗] 1859
306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58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