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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청경[虎聽經]~호축계[好祝雞]~호치단순[皓齒丹脣]~호탁씨[壺涿氏]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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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청경[虎聽經] 범이 불경 읽는 소리를 듣는다는 뜻인데, 육귀몽(陸龜蒙)의 고원사시(孤園寺詩)에 의하면 암석 위에는 진리 깨친 사람이요, 창문 앞에는 불경 듣는 범이로다.[石上解空人 窓前聽經虎]”라고 하였다.

호초축팔백곡[胡椒蓄八百斛] () 나라 원재(元載)의 가산(家産)을 적몰(籍沒)하니, 호초(胡椒)8백 곡()이요, 다른 재물도 그와 같을 정도로 많았다.

호추[胡雛] 범양(范陽)에서 반란을 일으킨 안녹산(安祿山)은 본래 호인(胡人)이었으므로 호추(胡雛)라 하였다.

호축계[好祝雞] 전설에 옛날 낙양(洛陽)의 선인(仙人)이 시향(尸鄕)의 북산 밑에서 백여 년 동안 닭을 기르며 살았는데, 천여 마리의 닭에게 각기 이름을 붙여 주어 부르고 싶은 닭의 이름을 부르면 밖에 돌아다니던 닭이 제이름을 듣고 찾아왔다 한다. <列仙傳 上>

호치[皓齒] 희고 깨끗한 이. 곧 미인을 뜻하는 말이다.

호치단순[皓齒丹脣]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한다.

호탁씨[壺涿氏] ()시대에 수충(水蟲)제거를 맡았던 사람이다.

호탕백구[浩蕩白鷗] 두보(杜甫)의 시()백구가 호탕한 데 빠지니 만 리에 누가 능히 깃들랴.[白鷗沒浩蕩 萬里誰能馴]”라고 한 구절이 있다. 이것은 높은 선비가 세속을 멀리 떠나감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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