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홍애[洪崖]~홍애견박[洪崖肩拍]~홍애자[洪厓子]~홍약[紅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57  

홍안택중음[鴻雁澤中吟] 유민(流民)이 배고파 우는 참상을 기러기 소리에 비긴 것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홍안(鴻雁)기러기 날아와 못 가운데 모였다……기러기 날아와 슬피 울어대네……라고 하였는데 집전(集傳)에는 유민이 기러기의 슬피 우는 모습을 자신의 처지에 비겨서 이 시를 만든 것이다.”라고 하였다.

홍애[洪崖] 서산(西山)에 있는 큰 절벽을 말하는데, 여기에 은거했던 상고(上古)의 선인(仙人) 홍애 선생(洪崖先生)이 일컫기도 한다.

홍애견박[洪崖肩拍] 홍애는 옛날 신선(神仙)의 이름인데, 문선(文選) 곽박유선시(郭璞遊仙詩)왼손으로 부구(浮丘)의 소매를 잡고 오른손으로 홍애(洪崖)의 어깨를 친다.”라고 하였다.

홍애자[洪厓子] 보통 홍애 선생(洪厓先生)으로 불리는 상고(上古)의 선인(仙人)이다. 위숙경(衛叔卿)이 몇 사람과 장기를 두었는데, 그 아들 도세(度世)아까 장기를 둔 분은 누구입니까?”라고 묻자, 바로 홍애 선생이었다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神仙傳 二 衛叔卿>

홍애자[洪厓子] 홍애선생(洪崖先生)이라고도 하는 상고의 선인(仙人)을 가리킨다.

홍약[紅藥] 사조(謝眺)가 중서성(中書省)에서 지은 중서성입직시(中書省入直詩)붉은 작약꽃은 뜰에서 펄럭인다.[紅藥當階翻]”는 구()가 있다. 당 나라 때 중서성이 궁문의 서쪽에 있었다.

 

 



번호 제     목 조회
353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84
352 화성[火城]~화성[化城]~화성[畫省]~화성[華省]~화성흘연[化城屹然] 1984
351 청고옹[靑皐翁] ~ 청광승별소[淸光勝別宵] ~ 청궁[靑宮] 1982
350 형애제공[兄愛弟恭]~형양[滎陽]~형양금[荊楊金]~형양묵흔[滎陽墨痕]~형양안[衡陽雁] 1982
349 탄구가[彈緱歌] ~ 탄묵수[呑墨水] ~ 탄복[坦腹] ~ 탄성물복도[呑聲勿復道] 1976
348 화개[華蓋]~화견[禾絹]~화경[華鯨]~화계두노장[花溪杜老莊] 1974
347 토악[吐握]~토영삼굴[兎營三窟]~토우[土牛]~토원[兎園] 1972
346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1965
345 첨두[尖頭] ~ 첨서[簽書] ~ 첨수백련직[簷垂白練直] 1965
344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64
343 화용월태[花容月態]~화우[火牛]~화우[花雨]~화우지계[火牛之計]~화운[火雲] 1962
342 가수편[嘉樹篇]~가숙[家塾]~가숙당서[家塾黨序] 1962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