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홍운[紅雲]~홍운전[紅雲殿]~홍유보불[弘儒黼黻]~홍유효법곤[鴻猷效法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193  

홍운[紅雲] 제왕을 상징한 것이다. 하늘의 옥황상제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홍색 구름이 감싸고 있다고 한다. <翼聖記>

홍운봉일상[紅雲捧日上] 황제의 궁궐을 가리킨다. 선인(仙人)이 사는 곳에는 늘 붉은 구름이 에워싸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소식(蘇軾)의 시에 侍臣鵠立通明殿 一朶紅雲捧玉皇이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36 上元侍飮樓上三首呈同列>

홍운전[紅雲殿] 옥황상제의 궁궐로, 늘 붉은 구름으로 에워싸여 있다고 한다.

홍운전각[紅雲殿閣] 황제의 궁성(宮城)을 가리킨다. 선인(仙人)이 사는 곳에는 늘 붉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홍원로[洪元老] 원로는 홍명구(洪命耈)의 자()이다.

홍유보불[弘儒黼黻] 홍유는 신라의 명유(名儒) 설총이다. 보불은 관복(官服)에 수놓은 무늬인데 곧 훌륭한 예악문물(禮樂文物)을 가리킨다.

홍유손[洪裕孫] 자는 여경(餘慶), 호는 소총(篠叢)이다. 조선조 세조가 찬위(簒位)하자 세속의 영화를 버리고 남효온(南孝溫이총(李摠) 등과 죽림칠현(竹林七賢)을 자처 노장(老莊)을 토론하며 시주(詩酒)로 세일을 보내어 청담파(淸談派)로 일컬어졌다.

홍유효법곤[鴻猷效法坤]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지혜는 높이는 것이요, 예법은 낮추는 것이니, 높이는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요, 낮추는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知崇禮卑 崇效天 卑法地]”라는 말이 나온다.

 

 



번호 제     목 조회
5273 홍곡[鴻鵠]~홍관일[虹貫日]~홍교[虹橋]~홍구[鴻溝]~홍군[紅裙] 1311
5272 화속전[火粟田]~화수[火樹]~화수[火宿]~화숭[華嵩]~화승상투[花勝相投] 1311
5271 호증[胡曾]~호지원[胡地怨]~호천[壺天]~호천망극[昊天罔極] 1312
5270 홍격기적[鴻隙譏翟]~홍경[弘景]~홍경비[弘慶碑]~홍경사비[弘慶寺碑] 1315
5269 화류[花柳]~화륜[火輪]~화문[花門]~화미구미[畫眉求媚]~화발치진[華髮緇塵] 1317
5268 환어[鰥魚]~환영[桓榮]~환이[桓伊]~환이[桓彝]~환이무쟁[桓伊撫箏] 1317
5267 가대[假對]~가대부[賈大夫]~가대상가[假貸商賈]~가대인[家大人]~가덕대부[嘉德大夫] 1320
5266 한대[漢臺]~한도혜왕[韓悼惠王]~한랑설리파[韓郞雪裏葩] 1328
5265 할마[瞎馬]~할목무전[割目無全]~할육충복[割肉充腹]~함계설향[含雞舌香] 1330
5264 황과[皇荂]~황관[黃冠]~황구요탁[黃口謠啄]~황구첨정[黃口簽丁]~황궁[黃宮] 1330
5263 가릉지회[柯陵之會]~가리[假吏]~가리비도[可離非道]~가림[賈林]~가립이대[可立而待] 1336
5262 함곡관[函谷關]~함공[緘供]~함관자기[函關紫氣] 1337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