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홍운[紅雲]~홍운전[紅雲殿]~홍유보불[弘儒黼黻]~홍유효법곤[鴻猷效法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21  

홍운[紅雲] 제왕을 상징한 것이다. 하늘의 옥황상제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홍색 구름이 감싸고 있다고 한다. <翼聖記>

홍운봉일상[紅雲捧日上] 황제의 궁궐을 가리킨다. 선인(仙人)이 사는 곳에는 늘 붉은 구름이 에워싸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소식(蘇軾)의 시에 侍臣鵠立通明殿 一朶紅雲捧玉皇이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36 上元侍飮樓上三首呈同列>

홍운전[紅雲殿] 옥황상제의 궁궐로, 늘 붉은 구름으로 에워싸여 있다고 한다.

홍운전각[紅雲殿閣] 황제의 궁성(宮城)을 가리킨다. 선인(仙人)이 사는 곳에는 늘 붉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홍원로[洪元老] 원로는 홍명구(洪命耈)의 자()이다.

홍유보불[弘儒黼黻] 홍유는 신라의 명유(名儒) 설총이다. 보불은 관복(官服)에 수놓은 무늬인데 곧 훌륭한 예악문물(禮樂文物)을 가리킨다.

홍유손[洪裕孫] 자는 여경(餘慶), 호는 소총(篠叢)이다. 조선조 세조가 찬위(簒位)하자 세속의 영화를 버리고 남효온(南孝溫이총(李摠) 등과 죽림칠현(竹林七賢)을 자처 노장(老莊)을 토론하며 시주(詩酒)로 세일을 보내어 청담파(淸談派)로 일컬어졌다.

홍유효법곤[鴻猷效法坤]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지혜는 높이는 것이요, 예법은 낮추는 것이니, 높이는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요, 낮추는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知崇禮卑 崇效天 卑法地]”라는 말이 나온다.

 

 



번호 제     목 조회
125 형제이난[兄弟二難]~형제혁장[兄弟鬩墻]~형주[荊州]~형주면[荊州面] 1456
124 호자[胡仔]~호자가[瓠子歌]~호장[壺漿]~호장백일선[壺藏白日仙] 1455
123 한소이두[韓蘇李杜]~한소후[韓昭侯]~한수[寒羞]~한수[韓壽] 1454
122 한습[寒拾]~한신[韓信]~한신내배수[韓信乃背水]~한실의관[漢室衣冠] 1454
121 해라[海螺]~해란[陔蘭]~해랑[奚囊]~해로가[薤露歌] 1452
120 가섭미소[伽葉微笑]~가섭염화[迦葉拈花]~가섭진종[迦葉眞宗] 1452
119 해오[蟹螯]~해옥신주[海屋新籌]~해옥첨주[海屋添籌]~해온풍[解慍風] 1450
118 가목[假牧]~가목가[稼牧家]~가묘[假廟]~가묘사당[家廟祠堂] 1450
117 포장박뢰풍[鋪張薄雷風]~포정전우[庖丁全牛]~포조[鮑照]~포좌[蒲坐] 1448
116 가부가[柯斧歌]~가부곤강관[賈傅困絳灌]~가부상제[可否相濟] 1443
115 가독[家督]~가돈[嘉遯]~가돈실[賈敦實]~가돈이[賈敦頤] 1441
114 가도고문[賈島敲門]~가도려과[賈島驢跨]~가도멸괵[假道滅虢]~가도벽립[家徒壁立] 1439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