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홍점[鴻漸]~홍점반[鴻漸磐]~홍정[紅丁]~홍정[紅亭]~홍준저[鴻遵渚]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21  

홍점[鴻漸] 주역(周易)기러기가 점점 나아간다.[鴻漸]”는 말이 있으며, 벼슬이 아래로부터 위로 차츰 올라감을 비유한다.

홍점[鴻漸] 당 나라 육우(陸羽)의 자인데 상저옹(桑苧翁)이라 자호하였다. 태상시 태축(太常寺太祝)에 제수되었으나 취임하지 아니하고 두문 저서(杜門著書)하였는데 세상에 전하는 것은 오직 다경(茶經) 3권뿐이다.

홍점반[鴻漸磐] 높은 경지에 도달했음을 비유한 말이다. 주역(周易) 점괘(漸卦)기러기가 점차 물가로 날아간다. 기러기가 점차 반석 위로 날아간다. 기러기가 점차 육지로 날아간다.[鴻漸于干 鴻漸于磐 鴻漸于陸]”하여 점차로 진취하는 기상을 논한 데서 온 말이다.

홍정[紅丁] 버섯의 별칭이다.

홍정[紅亭] 붉게 장식한 요정(料亭), 즉 기생집을 말한다.

홍정[紅旌] 붉은 깃발이다.

홍제원[洪濟院] 조선 시대에 중국 사신(使臣)이 서울로 올 때 성()안에 들어오기 전에 묵던 공관(公館)으로, 지금의 서울 홍제동에 있었다.

홍준저[鴻遵渚] 사명(使命)을 마치고 조정으로 돌아감을 뜻한다. 주공(周公)이 일찍이 동쪽 지방을 다스리러 가 있을 적에 그 곳 백성들이 주공을 만나보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한편으로는 기러기가 물가를 따르듯이 주공도 의당 조정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서운하게 생각하여 노래하기를 기러기는 날아서 물가를 따르나니 공이 돌아갈 곳이 없으랴 너에게서는 이틀 밤만 묵을 것이다.[鴻飛遵渚 公無所歸 於女信處]”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詩經 豳風 九罭>

 

 



번호 제     목 조회
65 가서한[哥舒翰]~가석이참[嘉石以慙]~가선[歌扇]~가선[嘉善] 1285
64 황사[黃沙]~황사랑[黃四娘]~황산곡[黃山谷]~황산대첩비[荒山大捷碑] 1283
63 가생척축 복소선실[賈生斥逐 復召宣室]~가생통한[賈生痛漢]~가서[哥舒]~가서[嘉瑞] 1282
62 가달[假㺚]~가담[迦譚]~가담[賈耽]~가담항어[街談巷語]~가당오씨[可堂吳氏] 1279
61 홍연[弘演]~홍연대소[哄然大笑]~홍엽제시[紅葉題詩]~홍우점[鴻羽漸] 1275
60 가계야목[家鷄野鶩]~가계야치[家鷄野雉]~가고[笳鼓]~ 1274
59 화시[華始]~화식[火食]~화식전[貨殖傳]~화신풍[花信風]~화씨박[和氏璞] 1270
58 홀현홀몰[忽縣忽沒]~홀홀[忽忽]~홍간조오객[虹竿釣鼇客]~홍거절[鴻擧絶] 1262
57 가선긍불능[嘉善矜不能]~가선령[嘉善令]~가선리[駕仙鯉]~가설[假設] 1252
56 호조비화[好鳥飛花]~호주두목[湖州杜牧]~호중구화운[壺中九華韻] 1248
55 홍보[鴻寶]~홍부[紅腐]~홍불자[洪佛子]~홍비명명[鴻飛冥冥]~홍비준저[鴻飛遵渚] 1248
54 함구묘중인[緘口廟中人]~함궐[銜橛]~함금[緘金]~함노안[銜蘆雁] 1244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