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곤[華袞]~화공[畫栱]~화공[化工]~화광동진[和光同塵]~화괴[花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14  

화곤[華袞] 옛날 왕공(王公) 귀족(貴族)이 입던 화려한 의복인데 영총(榮寵)을 말한다. 서언고사장예류(書言故事獎譽類)남이 포창해 줌을 사례하니 영광이 화곤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전하여 화곤은 제왕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화곤부월정노사[華袞鈇鉞正魯史] 화곤은 고관이 입는 화려한 예복(禮服)이고, 부월(鈇鉞)은 형벌에 쓰는 작두와 도끼로, 역사서에서 포폄(褒貶)을 가해 기리고 내치는 것을 말하며, 노사(魯史)는 노 나라의 역사로 춘추(春秋)를 말한다. 공자가 춘추(春秋)를 저술하면서 포폄의 뜻을 붙여서 저술하였다.

화공[畫栱] 건물의 대들보를 받치는 기둥 위에 있는 방형(方形)의 나무인 두공에 단청(丹靑)을 베푼 것을 말한다.

화공[化工] 화공은 천공(天工) 즉 조물(造物)과 같은 기막힌 기예의 소유자를 뜻한다.

화관[華館] 중국 사신이 머무는 관소를 이른다.

화광[和光] 노자(老子)그 빛을 혼동하게 하며 그 먼지를 같이한다.[和光同塵]”는 말이 있는데, 세상과 화합하여 다른 체하지 않음을 뜻한다.

화광동진[和光同塵] 자기의 지덕의 빛을 싸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일. 화광(和光)은 빛을 늦추는 일이고, 동진(同塵)은 속세의 티끌에 같이 한다는 뜻이다. 자기의 지혜를 자랑함 없이 오히려 그 지혜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동화함을 말한다. 부처·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지혜와 본색을 감추고 모습을 바꾸어 인간계에 나타남을 이르기도 한다.

화괴[花魁] 매화(梅花)의 별칭인데, 또는 난초[]와 연꽃[藕花]의 별칭으로 쓰기도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949 토홍예[吐虹蜺]~토화[土花]~톤톤[啍啍]~통가[通家]~통관규천[通管窺天] 2065
4948 황녕[黃寧]~황당[黃堂]~황대[璜臺]~황대과[黃臺瓜]~황대권만[黃臺捲蔓] 2066
4947 서판[書判] ~ 서포[漵浦] ~ 서풍오인[西風汚人] 2069
4946 천생연분[天生緣分] ~ 천섬[薦剡] ~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2069
4945 탕병객[湯餠客]~탕우[湯憂]~탕탕[蕩蕩]~탕파자[湯婆子] 2070
4944 호사다마[好事多魔]~호사수구[狐死首丘]~호사유피[虎死留皮]~호사휴호지[好事携壺至] 2073
4943 화극[畫戟]~화금[火金]~화누역경[火耨力耕] 2073
4942 화산[花山]~화산[華山]~화산기[華山畿] 2073
4941 친자[親炙] ~ 칠거지악[七去之惡] ~ 칠계[七啓] 2084
4940 형등[螢燈]~형림[蘅林]~형만[荊蠻]~형모[衡茅]~형문[衡門] 2084
4939 청승[靑蠅] ~ 청신등롱[淸晨登隴] ~ 청심칠자[淸心七字] 2087
4938 형산[荊山]~형산왕[衡山王]~형산읍옥[衡山泣玉]~형상[荊桑]~형색[陘塞] 208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