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곤[華袞]~화공[畫栱]~화공[化工]~화광동진[和光同塵]~화괴[花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01  

화곤[華袞] 옛날 왕공(王公) 귀족(貴族)이 입던 화려한 의복인데 영총(榮寵)을 말한다. 서언고사장예류(書言故事獎譽類)남이 포창해 줌을 사례하니 영광이 화곤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전하여 화곤은 제왕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화곤부월정노사[華袞鈇鉞正魯史] 화곤은 고관이 입는 화려한 예복(禮服)이고, 부월(鈇鉞)은 형벌에 쓰는 작두와 도끼로, 역사서에서 포폄(褒貶)을 가해 기리고 내치는 것을 말하며, 노사(魯史)는 노 나라의 역사로 춘추(春秋)를 말한다. 공자가 춘추(春秋)를 저술하면서 포폄의 뜻을 붙여서 저술하였다.

화공[畫栱] 건물의 대들보를 받치는 기둥 위에 있는 방형(方形)의 나무인 두공에 단청(丹靑)을 베푼 것을 말한다.

화공[化工] 화공은 천공(天工) 즉 조물(造物)과 같은 기막힌 기예의 소유자를 뜻한다.

화관[華館] 중국 사신이 머무는 관소를 이른다.

화광[和光] 노자(老子)그 빛을 혼동하게 하며 그 먼지를 같이한다.[和光同塵]”는 말이 있는데, 세상과 화합하여 다른 체하지 않음을 뜻한다.

화광동진[和光同塵] 자기의 지덕의 빛을 싸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일. 화광(和光)은 빛을 늦추는 일이고, 동진(同塵)은 속세의 티끌에 같이 한다는 뜻이다. 자기의 지혜를 자랑함 없이 오히려 그 지혜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동화함을 말한다. 부처·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지혜와 본색을 감추고 모습을 바꾸어 인간계에 나타남을 이르기도 한다.

화괴[花魁] 매화(梅花)의 별칭인데, 또는 난초[]와 연꽃[藕花]의 별칭으로 쓰기도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329 호권[虎圈]~호기[呼旗]~호기진등[豪氣陳登]~호노[楛砮]~호당[湖堂] 1919
328 침석수류[枕石潄流] ~ 침어낙안[沈魚落雁] ~ 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 1914
327 호포[戶布]~호포천[虎跑泉]~호표구관[虎豹九關]~호표부[虎豹符] 1913
326 철련전[鐵連錢] ~ 철륵[鐵勒] ~ 철면피[鐵面皮] 1907
325 태호[太皓]~태화[太和]~택거인[澤車人]~택궁[澤宮] 1906
324 파사[波斯]~파사성[婆娑城]~파산인[破山刃]~파상[灞上] 1906
323 철탑[鐵塔] ~ 철환공맹[轍環孔孟] ~ 첨노[尖奴] 1901
322 통신[通神]~통신담[通身膽]~통종[筒糉]~통진[通津] 1901
321 청간[靑簡] ~ 청간위수편[靑簡爲誰編] ~ 청강해중룡[聽講海中龍] 1900
320 투자[投刺]~투저[投杼]~투전공음정[投錢空飮井]~투초희[鬪草戲] 1900
319 명실상부[名實相符] ~ 명어화정[鳴於華亭] ~ 명왕막사투편지[名王莫肆投鞭志] 1893
318 화록[畫鹿]~화록점상[畵鹿占祥]~화룡[火龍]~화룡점정[畵龍點睛] 189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