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교애전[和嶠愛錢]~화교전[和嶠錢]~화국수[華國手]~화궁[花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11  

화교[和嶠] 화교는 사람 이름이다. 도량이 좁다는 뜻으로 인용된다. 진서(晉書) 45 화교전(卷四十五 和嶠傳)화교가 태감(太監) 순욱(荀勗)의 사람됨을 비루하게 여겨 한수레에 같이 타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화교애전[和嶠愛錢] 화교는 진 혜제(晉惠帝) 때 태자태부(太子太傅)에 이른 명신(名臣)이었으나, 재산이 매우 많아 왕자(王者)와 견줄 만하였는데도 성품이 지극히 인색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특히 두예(杜預)는 그를 일러, 돈을 탐하는 버릇[錢癖]이 있다고까지 하였다. <晉書 卷四十五>

화교자촉[和嶠刺促] 화교는 진 무제(晉武帝) 때의 대신으로 매우 임금의 총애를 받았는데, 반악(潘岳)이 당시에 산도(山濤왕제(王濟배해(裵楷화교 등이 임금의 총애받는 것을 그르게 여겨, 각도(閣道)에다 요()를 만들어 쓰기를 왕제는 말의 가슴걸이와 같고, 배해는 말의 꼬리 끈과 같으며, 화교는 너무 바빠서 쉬지를 못한다.[王濟鞅 裵楷緧 和嶠刺促不得休]”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五十五>

화교전[和嶠錢] 화교는 진 혜제(晉惠帝) 때에 벼슬이 태자태부에 이르렀고 가산(家産)도 대단히 풍부하였으나, 그는 성품이 매우 인색하였으므로, 두예(杜預)화교는 돈에 대한 탐벽이 있다.[有錢癖嶠]”고 한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五>

화국수[華國手] 한림원(翰林院)이나 사관(史館)에 벼슬하여 제고(制誥)나 외교(外交)에 관한 문장(文章)을 짓는 것을 나라를 빛내는[華國] 문장이라 이른다.

화궁[花宮] 불사(佛寺)를 일컫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317 화록[畫鹿]~화록점상[畵鹿占祥]~화룡[火龍]~화룡점정[畵龍點睛] 1909
316 명실상부[名實相符] ~ 명어화정[鳴於華亭] ~ 명왕막사투편지[名王莫肆投鞭志] 1907
315 석채[釋菜] ~ 석척[蜥蜴] ~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 1906
314 철관[鐵關] ~ 철기뢰등락수방[鐵騎雷騰洛水傍] ~ 철두철미[徹頭徹尾] 1903
313 부가[夫家] ~ 부가상자행[附葭常自幸] ~ 부간부담[附肝附膽] 1901
312 철영동리[掇英東籬] ~ 철위성[鐵圍城] ~ 철장광평[鐵腸廣平] 1893
311 탕목읍[湯沐邑] ~ 탕무작효시[湯武作嚆矢] ~ 탕반구자명[湯盤九字銘] 1893
310 투사[投梭]~투상부[投湘賦]~투서기기[投鼠忌器]~투서상수[投書湘水] 1893
309 태무[太戊]~태문[台文]~태미원[太微垣]~태배[鮐背] 1887
308 침개[針芥] ~ 침고[沈橭] ~ 침과[枕戈] ~ 침괴[枕塊] ~ 침류수석[枕流漱石] 1885
307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82
306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81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