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교애전[和嶠愛錢]~화교전[和嶠錢]~화국수[華國手]~화궁[花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86  

화교[和嶠] 화교는 사람 이름이다. 도량이 좁다는 뜻으로 인용된다. 진서(晉書) 45 화교전(卷四十五 和嶠傳)화교가 태감(太監) 순욱(荀勗)의 사람됨을 비루하게 여겨 한수레에 같이 타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화교애전[和嶠愛錢] 화교는 진 혜제(晉惠帝) 때 태자태부(太子太傅)에 이른 명신(名臣)이었으나, 재산이 매우 많아 왕자(王者)와 견줄 만하였는데도 성품이 지극히 인색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특히 두예(杜預)는 그를 일러, 돈을 탐하는 버릇[錢癖]이 있다고까지 하였다. <晉書 卷四十五>

화교자촉[和嶠刺促] 화교는 진 무제(晉武帝) 때의 대신으로 매우 임금의 총애를 받았는데, 반악(潘岳)이 당시에 산도(山濤왕제(王濟배해(裵楷화교 등이 임금의 총애받는 것을 그르게 여겨, 각도(閣道)에다 요()를 만들어 쓰기를 왕제는 말의 가슴걸이와 같고, 배해는 말의 꼬리 끈과 같으며, 화교는 너무 바빠서 쉬지를 못한다.[王濟鞅 裵楷緧 和嶠刺促不得休]”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五十五>

화교전[和嶠錢] 화교는 진 혜제(晉惠帝) 때에 벼슬이 태자태부에 이르렀고 가산(家産)도 대단히 풍부하였으나, 그는 성품이 매우 인색하였으므로, 두예(杜預)화교는 돈에 대한 탐벽이 있다.[有錢癖嶠]”고 한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五>

화국수[華國手] 한림원(翰林院)이나 사관(史館)에 벼슬하여 제고(制誥)나 외교(外交)에 관한 문장(文章)을 짓는 것을 나라를 빛내는[華國] 문장이라 이른다.

화궁[花宮] 불사(佛寺)를 일컫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233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09
232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1704
231 투계[鬪雞]~투관팽택[投冠彭澤]~투도[偸桃]~투동연작[投同燕雀] 1696
230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693
229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693
228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692
227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1692
226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685
225 함포[含哺]~함포고복[含哺鼓腹]~함함[顑頷]~함함[唅唅] 1685
224 한마지로[汗馬之勞]~한만유[汗漫遊]~한매[寒梅]~한맹[寒盟] 1678
223 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1678
222 가분불가분[可分不可分]~가분지락[歌汾之樂]~가불가연불연[可不可然不然] 167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