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봉삼축[華封三祝]~화불단행[禍不單行]~화사첨족[畵蛇添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96  

화봉[華封] () 임금 때에 화봉(華封) 사람이 요 임금에게 ((다남자(多男子)’의 세 가지 일로 축수했다는 화봉삼축(華封三祝)의 준말로, 곧 임금에게 축수하는 것을 뜻한다. <莊子 天地>

화봉삼축[華封三祝] 옛날 화()의 봉인(封人)이 요()를 두고 수((다남자(多男子)를 축원했다는 고사이다. <莊子 天地>

화봉인[華封人] () 땅의 봉인이란 뜻인데, () 임금이 화 땅을 시찰나갔을 때 그 봉인이 요임금에게 수((다남자(多男子) 세 가지로 축원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天地>

화불단행[禍不單行] 불행은 홀로 가지 않음. 불행은 종종 하나로 그치지 않고 여러 개가 잇달아 한꺼번에 옴을 이른다.

화사[畫蛇] 화사첨족(畫蛇添足)의 준말로, 뱀은 본디 발이 없는데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서 즉 소용없는 일을 비유한 말이다.

화사착족[畫蛇着足] 옛 사람이 술 한 잔을 놓고는 각각 뱀을 그려서 먼저 그리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기로 하였는데 한 사람이 먼저 그려서 다시 뱀의 발을 그렸다. 나중 그린 사람이 말하기를 너는 먼저 그렸어도 발이 있는 것은 뱀이 아니다.”라 하고는 술을 빼앗아 먹었다. <戰國策>

화사첨족[畵蛇添足] 뱀을 그리면서 실물에는 없는 발을 더하여 그림. 쓸데없는 짓,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른다. 사족(蛇足).

 

 



번호 제     목 조회
5225 화호각곡[畫虎刻鵠]~화호로[畫葫蘆]~화호유구[畵虎類狗]~화홍옥백[花紅玉白] 1460
5224 화하도[花下倒]~화학[化鶴]~화헌[華軒]~화현[花縣]~화협훈[華協勛]~화형[花形] 1317
5223 화표주[華表柱]~화표천년학[華表千年鶴]~화표학[華表鶴]~화풍난양[和風暖陽] 1664
5222 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2037
5221 화창[華倉]~화처[花妻]~화청지[華淸池]~화총[花驄]~화축[華祝] 2029
5220 화주[火珠]~화주선학[華柱仙鶴]~화중지병[畵中之餠]~화지고침[畫紙敲針] 1319
5219 화제[花蹄]~화제[火帝]~ 화제[火齊]~화조[火棗]~화조월석[花朝月夕]~화종구생[禍從口生] 2302
5218 화정[和靖]~화정사녹[和靖辭祿]~화정지학[華亭之鶴]~화정학려[華亭鶴唳] 1493
5217 화전[花甎]~화전부진[火傳不盡]~화전유염[華牋濡染]~화접시[化蝶翅]~화접유룡[化蝶猶龍] 2208
5216 화자[華子]~화자발[和子鉢]~화잠[華簪]~화재어호한[禍在魚狐閒]~화저[花猪] 2038
5215 화유[火維]~화음[華陰]~화의[化衣]~화이부동[和而不同]~화익선[畫鷁船]~화일[畫一] 1410
5214 화웅[畫熊]~화웅권학[和熊勸學]~화원[華元]~화월[花月] 203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