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성[火城]~화성[化城]~화성[畫省]~화성[華省]~화성흘연[化城屹然]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93  

화성[火城] 당 나라 때 원단(元旦)이나 동지(冬至)가 되면 크게 조회를 열어 촛불을 수백 개 베풀었는데, 이를 화성(火城)이라 하였다. <唐國史補>

화성[化城] 법화(法華) 제 칠유(七喩)의 하나. 여러 사람이 보배 있는 곳을 찾아가다가 길이 험악하여 사람들이 피로해하므로, 그때에 길잡이가 한 계교를 내어 신통력으로써 임시로 큰 성()을 나타내어 여기가 보배 있는 곳이라 하자, 여러 사람이 대단히 기뻐하여 이 성에서 쉬었다. 길잡이는 여러 사람의 피로가 풀림을 보고는 이 화성을 없애버리고, 다시 참으로 보배 있는 곳에 이르게 하였다 한다. 그래서 이 화성을 방편교(方便敎)의 깨달음에, 참으로 보배 있는 곳을 진실교(眞實敎)의 깨달음에 비유한다. 불사(佛寺)의 별칭.

화성[畫省] 상서성(尙書省)을 말한다. 상서성 안에 호분(胡粉)으로 벽을 바르고 옛날 현인과 열사를 그려놓았기 때문에 화성이라 한다.

화성[華省] 청직(淸職)의 관청을 가리키는 말이다. 맡은 직무가 임금과 밀접하고 존귀한 관서를 이른다.

화성[花城] 하양(河陽)의 옛 이름이다.

화성[火城] 횃불로 성()을 에워싸서 성을 수비하는 것을 이른다. () 나라 때 양간(羊侃)이 후경군(侯景軍)의 핍박을 받았을 때 성() 주위에 횃불을 많이 던져 화성을 만들어서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데서 온 말이다.

화성부[華城府] 지금의 경기도 수원(水原)이다.

화성함향[畫省含香] 시종신이 있는 관아를 말한다. 옛날 상서랑(尙書郞)이 임금에게 아뢸 때에는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하여 계설향(鷄舌香)을 입에 머금었다 한다. <通典 職官 4>

화성흘연[化城屹然] 법화도사(法華道師)가 험한 길 가운데서 변화(變化)를 부려 한 성()을 만들어 피로한 대중(大衆)들을 그 안에 들어가서 쉬게 하였다. <法華經>

 

 



번호 제     목 조회
221 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1699
220 칠종칠금[七縱七擒]~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 1697
219 한마지로[汗馬之勞]~한만유[汗漫遊]~한매[寒梅]~한맹[寒盟] 1692
218 파창[巴唱]~파천황[破天荒]~파체서[破軆書]~파투[巴渝] 1690
217 침자[針磁] ~ 침주[沈舟] ~ 침중홍보[枕中鴻寶] ~ 침탁[踸踔] 1689
216 포초[鮑焦]~포초래[蒲梢來]~포취만거[鮑臭滿車]~포편[蒲鞭] 1685
215 한유[韓柳]~한유[韓愈]~한음[漢陰]~한음기심[漢陰機心] 1675
214 혜강[嵇康]~혜강라작서[嵇康懶作書]~혜강양생[嵆康養生]~혜계[醯鷄]~혜계천[醯鷄天] 1673
213 화표주[華表柱]~화표천년학[華表千年鶴]~화표학[華表鶴]~화풍난양[和風暖陽] 1664
212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1662
211 파파[派派]~파행[跛行]~파협원명[巴峽猿鳴]~파호위준[破瓠爲樽] 1660
210 파자국[巴子國]~파적[破的]~파주위선[把酒爲船]~파죽지세[破竹之勢] 1649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