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양귀마[華陽歸馬]~화양은거[華陽隱居]~화어소장[禍於蕭墻]~화예부인[花蕊夫人]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51  

화양귀마[華陽歸馬] 화양은 화산(華山)의 남쪽. () 무왕(武王)이 주()를 치는 전쟁을 끝낸 뒤에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을 화산(華山)에 돌려보내고 군수 물자를 나르던 소는 도림(桃林)의 들에 놓았다 한다. <書經 武成>

화양동[華陽洞] 화양동은 도가(道家) 삼십육동천(三十六洞天)의 제 8동으로 모군(茅君)이 다스리는 신선들이 산다는 곳이다.

화양은거[華陽隱居] 산중에 은거하면서도 매양 국사를 자문받았던 양() 나라 때의 도홍경(陶弘景)을 힐난하는 말이다. 도홍경은 은사(隱士)로서 자호가 화양은거(華陽隱居)이며, 일찍이 제 고제(齊高帝) 때에 제왕시독(諸王侍讀)을 지냈고 뒤에 구곡산(句曲山)에 은거하였다. 그는 특히 음양(陰陽오행(五行선술(仙術의술(醫術) 등에 뛰어났는데, 양 무제(梁武帝) 때에는 모든 국가의 대사(大事)를 반드시 그에게 자문하였으므로 당시 산중재상(山中宰相)이라는 칭호가 있었다. <南史 卷七十六 隱逸下>

화어소장[禍於蕭墻] 소장은 병풍으로 가까운 데에서 화란이 싹튼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계씨(季氏)나는 계손(季孫)의 걱정이 전유(顓臾)에게 있지 않고 소장(蕭墻) 안에 있을까 걱정이다.”라고 하였다.

화엄누각풍[華嚴樓閣風] 경각간에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화엽난겸여각치[花葉難兼如角齒] 뾰족한 뿔이 달린 짐승은 예리한 이빨이 없듯이 꽃이 아름다운 초목은 대체로 잎이 곱지 않다는 것이다.

화영[華英] 예쁜 꽃.

화예부인[花蕊夫人] 오대(五代) 후촉주(後蜀主)인 맹창(孟昶)의 부인인데, 문장에 능하여 궁사(宮詞) 1백 수()를 지었다. 후촉이 망한 후에도 항상 후촉을 잊지 않고 맹창의 초상에 제사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25 확상포[矍相圃]~확호불발[確乎不拔]~환각주인지[喚却主人知]~환결[環玦] 2108
424 노화[爐火] ~ 노후반[魯侯泮] ~ 녹거귀[鹿車歸] 2104
423 달수[獺髓] ~ 달유보본[獺猶報本] ~ 달인비과망[達人非果忘] 2104
422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100
421 호어[濠魚]~호연지기[浩然之氣]~호연희연[皞然熙然]~호염읍[胡髥泣] 2100
420 반착[盤錯] ~ 반착기[盤錯器] ~ 반첩여[班婕妤] 2099
419 만규명[萬竅鳴] ~ 만규엽[萬圭葉] ~ 만규호[萬竅號] 2095
418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 아수라장[阿修羅場] ~ 아시[衙時] 2095
417 호홀[毫忽]~호화[狐火]~호화첨춘[護花添春]~호후[虎吼]~혹도[惑道]~혹리[酷吏] 2095
416 청루몽[靑鏤夢] ~ 청륙[靑陸] ~ 청릉피[靑綾被] 2094
415 청천[晴川] ~ 청천백일[靑天白日] ~ 청철자삼[靑鐵紫蔘] 2094
414 청운[靑雲] ~ 청운지사[靑雲之士] ~ 청위종남[淸渭終南] 2093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