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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월태[花容月態]~화우[火牛]~화우[花雨]~화우지계[火牛之計]~화운[火雲]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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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華容] 미인(美人).

화용월태[花容月態] 꽃 같은 용모(容貌)와 달 같은 자태(姿態).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얼굴과 자태를 이르는 말이다. 월태화용(月態花容)

화우[火牛] 등에다가 용 무늬를 그려 넣고, 양쪽 뿔에다가 병기를 매달고, 꼬리에 기름 먹인 섶을 매단 다음, 여기에 불을 붙여서 적진으로 돌진하게 하는 소를 말한다. 전국 시대 때 연() 나라가 제() 나라를 쳐들어와 제 나라의 모든 성이 함락되고 즉묵성(卽墨城) 하나만이 남아 있었다. 그때 전단(田單)이 즉묵성에 있으면서 이 화우를 이용해 한밤중에 연 나라 군사를 쳐 승리를 거둔 뒤, 그 승세를 타고 삽시간에 제 나라의 72성을 수복하여 거의 망해 가던 제 나라를 재건하였다. 그리고는 당시 거() 땅으로 피해 있던 양왕(襄王)을 맞이하여 임치(臨淄)로 들어갔다. <史記 卷82 田單列傳>

화우[花雨] 부처가 설법을 할 때 제천에서 꽃비가 쏟아져 내렸다는 불경의 기록을 인용하여, 불문(佛門)의 신령스러운 자취를 암시하는 표현으로 쓰이게 되었다.

화우지계[火牛之計] 쇠뿔에 칼을 잡아매고 꼬리에 기름 바른 갈대 다발을 매단 다음 그 소떼를 적진으로 내모는 전술이다.

화운[火雲] 여름에 더운 기운을 머금은 붉은 구름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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