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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華子]~화자발[和子鉢]~화잠[華簪]~화재어호한[禍在魚狐閒]~화저[花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15  

화자[華子] 화자는 화양 은거(華陽隱居화양 진인(華陽眞人)이라 자호한 양() 나라 때의 은사 도홍경(陶弘景)을 이르는데, 그가 구곡산(句曲山)에 은거할 적에 양 무제(梁武帝)가 나라에 대사(大事)가 있을 때마다 반드시 그에게 자문을 하였으므로, 세상에서 그를 산중의 재상이라고 일컬었다. <梁書 卷五十一>

화자발[和子鉢] 중국 오대시대에 화웅(和凝)이라는 사람이 주시관으로 있을 때에 범질(范質)이라는 사람의 성적이 매우 좋아서 당연히 장원으로 뽑힐 사람인데도, 전에 자기가 13번으로 합격하였지만 지금 세상에 이름이 높은 것을 생각하고 이 범질도 13번으로 합격시키고 나의 의발(衣鉢)을 이 사람에게 전한다고 말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화잠[華簪] 현달(顯達)한 고관이 쓰는 화려한 머리 장식이다.

화재어호한[禍在魚狐閒] ()나라의 수졸(戍卒) 진승(陳勝)과 오광(吳廣)이 반란을 일으킬 때에 군사의 마음을 선동하기 위한 술책으로 비단에다 진승이 왕이 된다.”고 글을 써서 물고기 뱃속에 넣어 사람을 시켜서 그 물고기를 팔게 하였고, 또 밤에 오광이 숲속의 신사(神祠)에 몰래 들어가서 여우의 소리로 진승이 왕이 된다.”고 울었다.

화저[花猪] 돼지를 말한다. 소식(蘇軾)의 시에 五日一見花猪肉 十日一遇黃鷄粥이라고 한 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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