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주[火珠]~화주선학[華柱仙鶴]~화중지병[畵中之餠]~화지고침[畫紙敲針]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93  

화주[火珠] 상투를 짠 뒤에 풀어지지 않도록 꽂는 물건. 산호(珊瑚) 따위로 만드는 동곳을 이른다.

화주[和州] 영흥(永興)의 고려 초 이래의 이름이다. 현종(顯宗) 9년 화주 방어사(防禦使) 본영을 두었고, 고종(高宗) 때 이곳을 지키던 장수가 반란하여 원() 나라에 붙었는데, 공민왕(恭愍王) 5년에 군사를 보내어 수복하였다.

화주선학거[華柱仙鶴去] 요동(遼東) 사람 정령위(丁令威)가 도()를 배워서 학이 되었다. 나중에 요동에 돌아와 성문의 화표주(華表柱)에 앉으니, 어떤 소년이 활을 들어 쏘려 하기에, 날아가면서 말하기를 새야 새야 정령위야, 집 떠난 지 천 년 만에 인제야 돌아왔구나. 성곽은 옛날 같다만 사람은 다르구나. 어째서 신선을 안 배우고 무덤들만 총총한고.”라고 했다 한다.

화중인[畫中人] 운대(雲臺)나 기린각(麒麟閣)과 같은 공신각(功臣閣)에 화상(畫像)으로 그려져 안치되리라는 것이다.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 속의 떡. 탐이 나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사물. , 그저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없음. 그림으로 그린 떡은 먹을 수 없다는 뜻으로, 실제로 사용되거나 보탬이 될 수 없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화병(畵餠). 견이불식(見而不食).

화지[華池] 지금의 섬서성 한성시(韓城市) 남쪽이다.

화지고침[畫紙敲針] 두보의 시에 늙은 아내는 종이를 그어 바둑판을 만들고 어린 자식은 바늘을 두드려 낚시를 만든다.”는 구절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101 가반[加頒]~가배지법[加倍之法]~가배회소곡[嘉俳會蘇曲]~가벌[家閥]~가벽[加璧] 1366
100 황량몽[黃粱夢]~황량미숙[黃梁未熟]~황량일취몽[黃粱一炊夢]~황량지몽[黃粱之夢] 1365
99 가성[佳城]~가성[家聲]~가성견일[佳城見日] 1363
98 가설작라[可設雀羅]~가섭[迦葉]~가섭[假攝]~가섭국[迦葉國] 1362
97 한문석로대[漢文惜露臺]~한반장[漢盤掌]~한발[捍撥]~한부[恨賦] 1360
96 한비세난[韓非說難]~한빙지옥[寒氷地獄]~한빙처[韓凭妻] 1360
95 항풍항우[恒風恒雨]~항하사[恒河沙]~항해[沆瀣]~항해금경[沆瀣金莖]~항해정양[沆瀣正陽] 1360
94 화악[華嶽]~화악[龢樂]~화악루[花萼樓]~화양건[華陽巾]~화양군[華陽君] 1360
93 해운삼천[海運三千]~해원[解元]~해월[海月]~해위[奚爲]~해율[嶰律]~해은[偕隱] 1356
92 항아계수[姮娥桂樹]~항아분월[嫦娥奔月]~항액[亢軛]~항영[項嬰] 1353
91 화후[火候]~화훈[華勛]~화흡[化洽]~확금자불견인[攫金者不見人]~확삭옹[矍鑠翁] 1353
90 횡사[橫斜]~횡사[黌舍]~횡사곡직[橫斜曲直]~횡삭부시[橫槊賦詩] 1353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