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28  

화태수신재초방[禍胎須信在椒房] 옛날 한 나라 때에 황후 있는 궁중의 내전(內殿)을 호초(胡椒)로 방 바람벽을 발랐으므로 황후 있는 내전을 초방이라 한다. 여기서는 안녹산이 문제가 아니라 궁중 안에 있는 양귀비가 문제라는 말이다.

화택[火宅] 불교 용어로, 번뇌(煩腦)가 많은 속세를 이르는 말이다. 법화경(法華經) 비유품(譬喩品)편안치 못한 이 삼계, 불타는 집과 같도다.[三界無安 猶如火宅]”라고 하였다.

화택[火澤] 주역 64 괘 중의 하나인데, 상리하태(上離下兌) 즉 상괘(上卦)와 하괘(下卦)가 위로 치솟는 불과 아래로 스며드는 늪으로 되어 있어 서로 어긋나는 상황을 상징한다.

화택천대[火宅泉臺] 이승과 저승이라는 말이다. 화택(火宅)은 삼계화택(三界火宅)의 준말로 고통이 가득한 이 세상을 뜻한다.<法華經 譬喩品> 천대(泉臺)는 땅속의 묘혈(墓穴)을 가리킨다.

화토필[花吐筆] () 나라 강엄(江淹)이 일찍이 뛰어난 문장으로 유명하였으나, 꿈속에서 곽박(郭璞)에게 오색붓을 돌려준 뒤로는 재주가 상실되었다 한다.

화판[花判] 당 나라 때 중서사인(中書舍人)들의 오화판사(五花判事)를 말한다.

화포[和炮] 포화(飽和)와 같은 뜻이다. 당 나라 양숙(梁肅)의 하소이상손사군인군시(賀蘇二常孫使君隣郡詩)民樂其敎 且飽其和가 있다. ‘와 통용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45 타타[朶朶] ~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 탁경뢰[籜驚雷] ~ 탁녀금[卓女琴] 1762
244 통천[通天]~통천대[通天臺]~통천서[通天犀]~통탈[桶脫]~통후[通侯] 1754
243 탁사[托社] ~ 탁세편편[濁世翩翩] ~ 탁심장[濯心腸] ~ 탁약한회[橐籥寒灰] 1753
242 치인설몽[痴人說夢] ~ 치자환주[癡子還珠] ~ 치장[植杖] 1749
241 퇴고[推敲]~퇴문총[堆文冢]~퇴비익[退飛鷁]~퇴식[退食] 1749
240 합부[合賻]~합승거[合乘車]~합영[合穎]~합잠[盍簪]~합종연횡[合縱連橫] 1749
239 파선부옥선[坡仙賦玉仙]~파소[爬搔]~파신[波臣]~파심중적난[把心中賊難] 1748
238 타산상가공량옥[他山尙可攻良玉] ~ 타생[他生] ~ 타석조[打石條] ~ 타수[唾手] 1746
237 칠관[七款] ~ 칠교[七校] ~ 칠국[七國]] 1741
236 칠귀[七鬼] ~ 칠귀[七貴] ~ 칠난감[七難堪] ~ 칠덕가[七德歌] ~ 칠도신[漆塗身] 1741
235 함제[含睇]~함지[咸池]~함지욕일[咸池浴日]~함체[陷滯] 1738
234 함벽[銜璧]~함분축원[含憤蓄怨]~함사사영[含沙射影]~함삭[銜索] 1736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