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25  

화태수신재초방[禍胎須信在椒房] 옛날 한 나라 때에 황후 있는 궁중의 내전(內殿)을 호초(胡椒)로 방 바람벽을 발랐으므로 황후 있는 내전을 초방이라 한다. 여기서는 안녹산이 문제가 아니라 궁중 안에 있는 양귀비가 문제라는 말이다.

화택[火宅] 불교 용어로, 번뇌(煩腦)가 많은 속세를 이르는 말이다. 법화경(法華經) 비유품(譬喩品)편안치 못한 이 삼계, 불타는 집과 같도다.[三界無安 猶如火宅]”라고 하였다.

화택[火澤] 주역 64 괘 중의 하나인데, 상리하태(上離下兌) 즉 상괘(上卦)와 하괘(下卦)가 위로 치솟는 불과 아래로 스며드는 늪으로 되어 있어 서로 어긋나는 상황을 상징한다.

화택천대[火宅泉臺] 이승과 저승이라는 말이다. 화택(火宅)은 삼계화택(三界火宅)의 준말로 고통이 가득한 이 세상을 뜻한다.<法華經 譬喩品> 천대(泉臺)는 땅속의 묘혈(墓穴)을 가리킨다.

화토필[花吐筆] () 나라 강엄(江淹)이 일찍이 뛰어난 문장으로 유명하였으나, 꿈속에서 곽박(郭璞)에게 오색붓을 돌려준 뒤로는 재주가 상실되었다 한다.

화판[花判] 당 나라 때 중서사인(中書舍人)들의 오화판사(五花判事)를 말한다.

화포[和炮] 포화(飽和)와 같은 뜻이다. 당 나라 양숙(梁肅)의 하소이상손사군인군시(賀蘇二常孫使君隣郡詩)民樂其敎 且飽其和가 있다. ‘와 통용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21 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1688
220 칠종칠금[七縱七擒]~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 1685
219 파창[巴唱]~파천황[破天荒]~파체서[破軆書]~파투[巴渝] 1683
218 한마지로[汗馬之勞]~한만유[汗漫遊]~한매[寒梅]~한맹[寒盟] 1682
217 침자[針磁] ~ 침주[沈舟] ~ 침중홍보[枕中鴻寶] ~ 침탁[踸踔] 1680
216 포초[鮑焦]~포초래[蒲梢來]~포취만거[鮑臭滿車]~포편[蒲鞭] 1677
215 한유[韓柳]~한유[韓愈]~한음[漢陰]~한음기심[漢陰機心] 1663
214 화표주[華表柱]~화표천년학[華表千年鶴]~화표학[華表鶴]~화풍난양[和風暖陽] 1654
213 혜강[嵇康]~혜강라작서[嵇康懶作書]~혜강양생[嵆康養生]~혜계[醯鷄]~혜계천[醯鷄天] 1653
212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1652
211 파파[派派]~파행[跛行]~파협원명[巴峽猿鳴]~파호위준[破瓠爲樽] 1652
210 파자국[巴子國]~파적[破的]~파주위선[把酒爲船]~파죽지세[破竹之勢] 1639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