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골법[換骨法]~환골탈태[換骨奪胎]~환과고독[鰥寡孤獨]~환궤[闤闠]~환규[桓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72  

환골[換骨] 탈태환골(奪胎換骨)의 준말. 뼈대를 바꿔 끼고 태()를 바꿔 쓴다는 뜻으로, 옛사람이 지은 시문(詩文)의 취지를 취하여 어구(語句)나 결구(結構)만을 바꾸는 것. ()를 지으면서 고인(古人)의 시구(詩句)를 바꾸고 전인(前人)의 시의(詩意)를 빌려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을 말한다. 탈태환골(奪胎換骨).

환골법[換骨法]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신선술(神仙術)의 하나로서, 금단(金丹)을 삼켜 범골(凡骨)을 선골(仙骨)로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환골탈태[換骨奪胎] 뼈대를 바꾸고 태를 바꾼다는 데서, 선인의 시나 문장을 살리되, 자기 나름의 새로움을 보태어 자기 작품으로 삼는 일. 옛 사람이 지은 시문의 뜻과 어구를 자기 것으로 소화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시문을 지음.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그 형식을 바꿈을 이른다.

환골탈태[換骨奪胎] 뼈대를 바꾸고 태를 탈바꿈한다. 얼굴이나 용모가 변하여 전보다 더 아름답게 됨. 얼굴이나 모습이 전에 비하여 몰라보게 좋아졌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쓰인다.

환과고독[鰥寡孤獨] 홀아비(: 늙고 아내가 없는 사람), 과부(寡婦: 늙고 남편이 없는 사람), 고아(孤兒: 어리며 부모가 없는 사람), (: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곤궁하고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환궁[還宮] 환궁(還宮)은 예기(禮記) 예운(禮運)오성과 육률과 십이율관은 돌아가면서 서로 궁이 된다.[五聲六律十二管還相爲宮]”고 한데서 온 말이다.

환궤[闤闠] 환은 시원(市垣)이고 궤는 시() 밖의 문이다. 좌사(左思) 위도부(魏都賦)設闤闠以襟帶라 하였다.

환규[桓圭] 환규는 육서(六瑞)의 하나로 공작(公爵)이 갖는 9()의 홀()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853 사궁[四窮] ~ 사극[謝屐] ~ 사급계생[事急計生] 2220
4852 은망해삼면[殷網解三面] ~ 은미[隱微] ~ 은배우화[銀杯羽化] 2223
4851 청포[靑蒲] ~ 청풍백로[靑楓白露] ~ 청풍일탑[淸風一榻] 2224
4850 채봉인[蔡封人] ~ 채부다탈락[菜部多脫落] ~ 채색[菜色] 2225
4849 왕자응림오류가[王子應臨五柳家] ~ 왕자지출적[王子之出迪] ~ 왕적향[王績鄕] 2226
4848 파과지년[破瓜之年]~파교풍설[灞橋風雪]~파교행음[灞橋行吟] 2227
4847 미액[微液] ~ 미연방[未然防] ~ 미열우[尾熱牛] 2229
4846 섬곡회도[剡曲廻棹] ~ 섬곡회도거[剡曲迴棹去] ~ 섬굴계[蟾窟桂] 2230
4845 어류영삼성[魚罶映三星] ~ 어리진[魚麗陣] ~ 어리침주토금인[馭吏沈酒吐錦茵] 2230
4844 명재경각[命在頃刻] ~ 명전[冥筌] ~ 명조[鳴條] 2231
4843 청아[菁莪] ~ 청아낙수[靑蛾落水] ~ 청안[靑眼] 2235
4842 천애부초리[天涯賦楚蘺] ~ 천앵도[薦櫻桃] ~ 천열류파세열인[川閱流波世閱人] 223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