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기조[喚起鳥]~환노훈[換爐熏]~환득환실[患得患失]~환로적신[宦路積薪]~환륜[奐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11  

환기조[喚起鳥] 지빠귀 과()에 속하는 새로, 밤 오경(五更)부터 날이 샐 때까지 운다고 한다.

환난상구[患難相救] 근심과 재앙을 서로 구하여 줌.

환노훈[換爐熏] 오래도록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눔을 뜻한다.

환도적신장[宦途積薪場] 벼슬길. 장작을 쌓는 데 있어 나중에 쌓는 것을 위에 올려놓듯이 나중에 벼슬한 자가 선배보다 중용되고 선배는 항상 미관말직에 있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나라 급암(汲黯)이 무제(武帝)에게 말하기를 폐하의 사람 쓰는 것은 섶 쌓는 것과 같아서 뒤에 온 놈이 위에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환동약[還童藥] 나이는 늙었어도 얼굴이 동자(童子)같이 된다는 약을 말한다.

환득환실[患得患失] 물건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으려고 걱정하고, 얻은 후에는 잃지 않으려고 걱정한다.

환로적신[宦路積薪] 나무를 쌓는 데 있어 나중에 쌓는 것을 위에 올려놓듯이, 나중에 벼슬한 자가 먼저 벼슬한 사람보다 중용되어 먼저 벼슬한 사람은 항상 미관말직에 있음을 한탄한 것인데, () 나라 때 급암(汲黯)이 임금에게 아뢰기를 폐하께서 뭇 신하들을 쓰는 것은 마치 나무를 쌓는 것과 같아서 나중에 벼슬한 자가 윗자리에 있게 됩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汲黯傳>

환륜[奐輪] () 나라 문자(文子)의 집이 완공되었을 때, 대부인 장로(張老)가 그 으리으리한 규모를 보고는 아름답다 높고 크며, 멋있다 없는 게 없네.[美哉輪焉 美哉奐焉]”라고 노래하였다. <禮記 檀弓下>

 

 



번호 제     목 조회
4937 탁연[卓然] ~ 탁영[濯纓] ~ 탁영가[濯纓歌] ~ 탁오[卓午] 2088
4936 반여[潘輿] ~ 반연연산명[班掾燕山銘] ~ 반용세[攀龍勢] 2089
4935 토각귀모[兎角龜毛]~토간[免肝]~토구[菟裘]~토규연맥[兎葵燕麥] 2091
4934 청리첩[靑李帖] ~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 청몽승저[淸夢乘軧] 2092
4933 황류[黃流]~황릉묘[黃陵廟]~황리몽[隍裏夢]~황마[黃馬]~황마[黃麻] 2092
4932 청운[靑雲] ~ 청운지사[靑雲之士] ~ 청위종남[淸渭終南] 2093
4931 청천[晴川] ~ 청천백일[靑天白日] ~ 청철자삼[靑鐵紫蔘] 2094
4930 청루몽[靑鏤夢] ~ 청륙[靑陸] ~ 청릉피[靑綾被] 2095
4929 만규명[萬竅鳴] ~ 만규엽[萬圭葉] ~ 만규호[萬竅號] 2096
4928 호홀[毫忽]~호화[狐火]~호화첨춘[護花添春]~호후[虎吼]~혹도[惑道]~혹리[酷吏] 2096
4927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 아수라장[阿修羅場] ~ 아시[衙時] 2097
4926 반착[盤錯] ~ 반착기[盤錯器] ~ 반첩여[班婕妤] 210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