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기조[喚起鳥]~환노훈[換爐熏]~환득환실[患得患失]~환로적신[宦路積薪]~환륜[奐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00  

환기조[喚起鳥] 지빠귀 과()에 속하는 새로, 밤 오경(五更)부터 날이 샐 때까지 운다고 한다.

환난상구[患難相救] 근심과 재앙을 서로 구하여 줌.

환노훈[換爐熏] 오래도록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눔을 뜻한다.

환도적신장[宦途積薪場] 벼슬길. 장작을 쌓는 데 있어 나중에 쌓는 것을 위에 올려놓듯이 나중에 벼슬한 자가 선배보다 중용되고 선배는 항상 미관말직에 있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나라 급암(汲黯)이 무제(武帝)에게 말하기를 폐하의 사람 쓰는 것은 섶 쌓는 것과 같아서 뒤에 온 놈이 위에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환동약[還童藥] 나이는 늙었어도 얼굴이 동자(童子)같이 된다는 약을 말한다.

환득환실[患得患失] 물건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으려고 걱정하고, 얻은 후에는 잃지 않으려고 걱정한다.

환로적신[宦路積薪] 나무를 쌓는 데 있어 나중에 쌓는 것을 위에 올려놓듯이, 나중에 벼슬한 자가 먼저 벼슬한 사람보다 중용되어 먼저 벼슬한 사람은 항상 미관말직에 있음을 한탄한 것인데, () 나라 때 급암(汲黯)이 임금에게 아뢰기를 폐하께서 뭇 신하들을 쓰는 것은 마치 나무를 쌓는 것과 같아서 나중에 벼슬한 자가 윗자리에 있게 됩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汲黯傳>

환륜[奐輪] () 나라 문자(文子)의 집이 완공되었을 때, 대부인 장로(張老)가 그 으리으리한 규모를 보고는 아름답다 높고 크며, 멋있다 없는 게 없네.[美哉輪焉 美哉奐焉]”라고 노래하였다. <禮記 檀弓下>

 

 



번호 제     목 조회
233 가신강음[佳辰强飮]~가신위모[假神爲謀]~가실[嘉實]~가씨규렴한연소[賈氏窺簾韓掾少] 1718
232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1706
231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703
230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701
229 투계[鬪雞]~투관팽택[投冠彭澤]~투도[偸桃]~투동연작[投同燕雀] 1698
228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1697
227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696
226 칠의[七依] ~ 칠일지복[七日之復] ~ 칠자[七子] ~ 칠자[七子] 1692
225 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1691
224 가분불가분[可分不可分]~가분지락[歌汾之樂]~가불가연불연[可不可然不然] 1691
223 함포[含哺]~함포고복[含哺鼓腹]~함함[顑頷]~함함[唅唅] 1687
222 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1686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