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목어[還目魚]~환백[歡伯]~환부작신[換腐作新]~환비[桓碑]~환선원[紈扇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35  

환목어[還目魚] 동해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이른바 도루묵을 이른다. 한문으로는 목어(木魚) 혹은 환맥어(還麥魚)라고 한다.

환문[桓文] 춘추 시대에 패제후(霸諸侯)였던 제() 나라 환공(桓公)과 진() 나라 문공(文公)을 이른다.

환방[圜方] 둥글고 모난 것.

환백[歡伯] 환백은 기쁨을 가져다주는 어른이라는 뜻으로, 술의 별칭이다. 역림(易林) 감지태(坎之兌)걱정을 없애 주고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술을 환백이라고 한다.[酒爲歡伯 除憂來樂]”라고 하였다.

환부작신[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환비[桓碑] 나무를 깎아 석비(石碑)처럼 만들어 묘혈(墓穴)의 네 구석에 세워서 하관(下棺)을 하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환서위박[喚鼠爲璞] 옛날 정() 나라 사람이 마른 쥐[乾鼠]를 박옥[]이라면서 주() 나라 사람에게 팔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환선[紈扇] 한 성제(漢成帝)의 후궁 반첩여(班婕妤)가 총애를 받다가 뒤에 조비연(趙飛燕)에게 밀려나서 원행가(怨行歌)를 짓기를 새로 재단한 제() 나라 비단이, 희고 깨끗하기 눈과 같구나. 재봉하여 합환선을 만드니, 둥글기가 보름달 같네. ……부채를 상자 속에 버려두고, 은혜가 중도에 끊어질까 걱정일세.”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환선원[紈扇怨] 부채가 여름에는 쓰이다가 가을이 오면 버려지는 것인데, 이것을 젊은 시절에 남자의 사랑을 받다가 나이들면 버림받는 여자에게 비유한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389 청사[靑詞] ~ 청사기사허[靑蛇氣射虛] ~ 청살[靑殺] 2037
388 청삼[靑衫] ~ 청상[靑箱] ~ 청상조[淸商調] 2030
387 청노[靑奴] ~ 청담아융[淸談阿戎] ~ 청동[靑童] 2028
386 함향기초[含香起草]~함향봉군[含香奉君]~함휼[銜恤]~함흥차사[咸興差使] 2028
385 천상린[天上麟] ~ 천상방허석[天上方虛席] ~ 천상자기성[天上自騎星] 2027
384 청전선[靑錢選] ~ 청전작[靑錢鷟] ~ 청점[靑黏] 2027
383 천심선허두견지[天心先許杜鵑知] ~ 천악[天樂] ~ 천안변초균[天眼辨楚菌] 2026
382 청색심전구[淸塞心傳句] ~ 청석령[靑石嶺] ~ 청소로기회[淸嘯虜騎廻] 2025
381 청이불문[聽而不聞] ~ 청작[靑雀] ~ 청재[淸齋] 2025
380 삼숙[三宿] ~ 삼숙상하지연[三宿桑下之戀] ~ 삼숙출주[三宿出晝] 2024
379 삼자각모외[三子各慕外] ~ 삼자부[三字符] ~ 삼잔[三孱] 2024
378 화웅[畫熊]~화웅권학[和熊勸學]~화원[華元]~화월[花月] 2023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