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03  

환저기[環滁記] () 나라 구양영숙(歐陽永叔) 즉 구양수(歐陽修)가 지은 취옹정기(醉翁亭記)를 이른다. 그 글 첫머리에 저주(滁州)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모두가 산뿐이다.[環滁皆山也]”라고 했기 때문이다.

환정[宦情] 벼슬살이를 하고싶은 욕망을 이른다.

환제산여수[環滁山與水] 제주는 중국에 있는 고을 이름인데, () 나라 구양수(歐陽脩)의 취옹정기(醉翁亭記)제주를 빙 둘러싼 것은 모두 산이다.[環滁皆山也]”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환주[環柱] 진시황(秦始皇)이 연() 나라에서 보낸 자객(刺客) 형가(荊軻)의 칼에 쫓기어, 궁중에서 기둥을 돌며 피하던 고사를 인용하여 비유하였다.

환중[環中] 아무 것도 없이 텅 비어있는 곳. 즉 시비(是非)를 초월한 절대의 경지를 말한다. 장자(莊子)피와 차를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을 도추(道樞)라고 한다. 문의 지도리는 환중을 얻어야 무궁한 것에 응할 수 있으니 시란 하나의 무궁한 것이며 비 또한 하나의 무궁한 것이다.[彼是莫得基偶 謂之道樞 樞始得其環中 而應無窮 是一無窮 非亦一窮]”라고 한 말에서 나온 것이다. <莊子 庚桑楚·齊物論>

환천[還賤] 공사천(公私賤)으로서 천역(賤役)을 면하였던 자를 천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이른다.

환천[環穿] 왔다갔다하다.

환체[換遞] 벼슬아치가 서로 교환됨으로 해서 체직되는 일을 이른다.

환추[豢芻] 곡식을 먹는 동물과 풀을 먹고 사는 동물로 맛있는 고기를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5261 횡사[橫斜]~횡사[黌舍]~횡사곡직[橫斜曲直]~횡삭부시[橫槊賦詩] 1374
5260 가서백란[佳婿伯鸞]~가서수동관[哥舒守潼關]~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 1376
5259 화후[火候]~화훈[華勛]~화흡[化洽]~확금자불견인[攫金者不見人]~확삭옹[矍鑠翁] 1377
5258 항아계수[姮娥桂樹]~항아분월[嫦娥奔月]~항액[亢軛]~항영[項嬰] 1378
5257 호량[濠梁]~호량유[濠梁游]~호려[虎旅]~호련기[瑚璉器] 1381
5256 황량몽[黃粱夢]~황량미숙[黃梁未熟]~황량일취몽[黃粱一炊夢]~황량지몽[黃粱之夢] 1382
5255 해운삼천[海運三千]~해원[解元]~해월[海月]~해위[奚爲]~해율[嶰律]~해은[偕隱] 1383
5254 호로[葫蘆]~호룡도[虎龍韜]~호리[蒿里]~호리[毫釐]~호리건곤[壺裏乾坤] 1384
5253 항풍항우[恒風恒雨]~항하사[恒河沙]~항해[沆瀣]~항해금경[沆瀣金莖]~항해정양[沆瀣正陽] 1386
5252 호구[狐丘]~호구[虎丘]~호구지계[狐丘之戒]~호구지책[糊口之策]~호군[護軍] 1386
5251 화악[華嶽]~화악[龢樂]~화악루[花萼樓]~화양건[華陽巾]~화양군[華陽君] 1386
5250 한비세난[韓非說難]~한빙지옥[寒氷地獄]~한빙처[韓凭妻] 1387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